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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라리스 던 승무원, 스페이스X 우주유영 전용 우주복 착용... 시프트4 CEO 아이작맨 `감동적`

    Anan Ashraf 2024-07-19 21:16:45
    폴라리스 던 승무원, 스페이스X 우주유영 전용 우주복 착용... 시프트4 CEO 아이작맨 `감동적`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승무원들이 최근 스페이스X(SpaceX)가 새로 개발한 선외활동(EVA) 우주복을 진공 환경에서 처음으로 착용하고 다가오는 임무를 위한 일련의 우주복 승인 테스트를 수행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이번 테스트에는 진공 상태에서 우주복의 성능을 숙지하는 과정이 포함됐으며, 이는 우주복의 마지막 주요 테스트 단계였다. 이 우주복들은 선외활동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선내용 우주복 버전이다.

    우주복 테스트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NASA 존슨 우주 센터에서 진행됐다. 1960년대 제미니와 아폴로 우주 프로그램 당시 우주복을 테스트하는 데 사용된 역사적인 챔버 시설이 이번에도 활용됐다.

    다가오는 임무의 사령관이자 시프트4(Shift4)의 CEO인 재러드 아이작맨(Jared Isaacman)은 우주복 테스트 경험에 대해 "1960년대 제미니와 아폴로 프로그램을 지원했던 동일한 진공 챔버에서 작업을 수행한다는 것은 우리 승무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왜 중요한가: 폴라리스 프로그램은 아이작맨이 설립한 민간 우주비행 프로그램이다. 최대 3번의 유인 우주비행 임무로 구성되며, 그 첫 번째가 폴라리스 던이다.

    폴라리스 던 임무는 7월 31일 이후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을 타고 플로리다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스페이스X의 드래곤 우주선과 아이작맨, 키드 포티트, 사라 길리스, 안나 메논 등 4명으로 구성된 폴라리스 승무원은 최대 5일간 궤도에 머물 예정이다.

    이 임무는 지금까지 비행한 가장 높은 지구 궤도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우주에서 스타링크 레이저 기반 통신도 시험할 예정이다. 임무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지상 약 700km 상공에서 우주유영을 수행하는 것으로, 스페이스X가 설계한 EVA 우주복을 이용해 최초의 상업용 우주유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의 발사 중단: 지난주 스페이스X는 캘리포니아에서 20개의 스타링크 위성을 탑재한 팰컨 9 발사체를 발사했으나, 로켓 2단 엔진 문제로 인해 예상보다 낮은 궤도에 배치됐다. 회사는 이후 위성들과 연락을 시도해 궤도를 높이려 했으나 실패했다. 스페이스X는 금요일 이 위성들이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해 '완전히 소멸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연방항공청(FAA)과 협력하여 사건의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시정 조치를 취하기 위한 전면적인 조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높은 발사 빈도로 유명하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이 회사는 그 이후 다른 임무를 발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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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ceX

    사진 제공: SpaceX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