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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승리, 태양광 주식에 득일까 실일까... 투자자들 의견 팽팽

    Hayden Buckfire 2024-07-19 03:10:16
    트럼프 승리, 태양광 주식에 득일까 실일까... 투자자들 의견 팽팽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의 치열한 재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베팅 시장에서 트럼프가 바이든을 크게 앞서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태양광 주식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

    벤징가 독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트럼프와 [J.D.] 밴스의 승리를 앞두고 태양광 주식을 매수하겠는가? 이들은 태양광 산업에 회의적이고 화석연료를 지지해왔다"는 질문에 투자자들의 의견이 갈렸다.

    응답자의 43%가 '예'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57%가 '아니오'라고 답했다.

    베팅 시장 폴리마켓에 따르면 2024년 들어 트럼프의 대선 승리 확률이 꾸준히 상승했다. 한편 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현상으로, 올해 태양광 주식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트럼프는 대통령 재임 시절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를 반복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또한 기후변화를 "사기"라고 불렀다.

    태양광 에너지 기업들을 추종하는 인베스코 솔라 ETF(NYSE:TAN)는 2024년 들어 18.32% 하락했다. 7월 13일 트럼프에 대한 암살 시도 이후(베팅 시장은 이 사건 이후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예측) 4% 이상 하락했다.

    퍼스트솔라(NASDAQ:FSLR), 엔페이즈 에너지(NASDAQ:ENPH), 캐나디안솔라(NASDAQ:CSIQ) 모두 암살 시도 다음 날 시장에서 큰 타격을 받았다. 그 이후 실적은 제각각이다. 캐나디안솔라는 회복세를 보인 반면 엔페이즈와 퍼스트솔라는 더 깊은 하락세를 보였다.

    공화당은 태양광보다 석유와 가스에 더 우호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두 분야 모두 바이든 행정부에서 잘 나가고 있다. 미국의 석유 생산량은 트럼프 시대 어느 때보다 바이든 시대에 더 많았고, 바이든은 재임 중 청정에너지에 수십억 달러의 인센티브를 승인했다.

    한편 역설적이게도 텍사스와 같은 공화당 지지 주에서 태양광이 더 인기를 얻고 있어, 태양광이 덜 정치화되었음을 시사한다.

    이번 조사는 벤징가가 7월 16일과 17일에 실시했으며, 18세 이상 다양한 성인 인구의 응답을 포함했다. 설문 참여는 완전히 자발적이었으며, 잠재적 응답자들에게 어떠한 인센티브도 제공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112명의 성인의 결과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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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