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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디 후보, 러닝메이트 샤나한의 250만 달러 지원에도 적자 행진... 대선 레이스 포기할까

    Nabaparna Bhattacharya 2024-07-21 04:15:01
    케네디 후보, 러닝메이트 샤나한의 250만 달러 지원에도 적자 행진... 대선 레이스 포기할까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의 선거 운동이 러닝메이트인 니콜 샤나한(Nicole Shanahan) 변호사의 재정 지원에도 불구하고 6월에 적자를 기록했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제출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케네디 캠프는 540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모금했으며, 이 중 250만 달러는 샤나한이 기부했다. 그러나 지출이 620만 달러를 초과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이러한 수치는 11월 선거 투표용지 등재를 목표로 하는 무소속 대선 후보가 직면한 지속적인 재정적 장애물을 보여준다.

    6월 말 기준 케네디 캠프의 현금 보유액은 550만 달러로, 전월의 640만 달러에서 감소했으며, 300만 달러 이상의 부채를 안고 있다.

    샤나한의 250만 달러 현금 기부와 33만 달러 이상의 여행 경비 및 미디어 제작을 위한 현물 기부 외에도, 캠프는 250만 달러를 조금 넘는 금액을 모금했다. 이는 전월과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는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한편, 캠프는 계속해서 지출을 하고 있다. 투표용지 등재 노력을 위해 Accelevate 2020에 110만 달러 이상을 지불했으며, Allied Data Service에는 투표용지 등재 컨설팅 비용으로 24만 달러를 지급했다.

    또한 6월에 인터넷 광고에 약 75만 달러, 미디어 제작에 46만 1000달러, 마케팅 컨설팅에 26만 1000달러를 할당했다.

    6월 말 기준 케네디 캠프는 300만 달러 이상의 부채를 보고했다. 6월에는 오랜 동료인 개빈 드 베커(Gavin de Becker)가 소유한 경호 회사에 지불해야 할 여행 관련 경호 비용으로 약 41만 9000달러의 부채가 발생했다.

    케네디는 자신의 선거운동을 위한 미국 비밀경호국의 보호를 요청해왔으며,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이후 이를 승인받았다.

    이번 주 초, 케네디가 월요일 밀워키에서 트럼프를 만난 후 경선에서 사퇴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트럼프는 이 자리에서 케네디의 지지를 요청했다고 폴리티코는 덧붙였다.

    케네디는 이번 주 후반 사퇴 계획이 없으며 민주당 지도부와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제, 모금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그의 캠프는 자유당 전국위원회와 공동 모금 위원회를 설립했다.

    무소속 후보로서는 이례적인 이 조치로 인해 주요 기부자들이 케네디와 전국 정당 모두에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그룹에서 케네디 캠프로의 개인 기부금은 여전히 3300달러로 제한된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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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제작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이 검토 및 발행했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