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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스트라이크, 850만대 컴퓨터 다운 사태로 10달러 우버이츠 상품권 제공... 일부 사용자 `바우처 취소` 보고

    Benzinga Neuro 2024-07-25 14:11:49
    크라우드스트라이크, 850만대 컴퓨터 다운 사태로 10달러 우버이츠 상품권 제공... 일부 사용자 `바우처 취소` 보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Inc.)(NASDAQ:CRWD)가 지난주 글로벌 컴퓨터 다운 사태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파트너사들에게 10달러 상당의 우버이츠(Uber Eats)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24일(현지시간)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7월 19일 발생한 사고로 인한 불편에 대해 사과하는 의미로 파트너사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메일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다니엘 버나드(Daniel Bernard)가 발송했다.

    그러나 일부 파트너사들은 상품권을 사용하려 할 때 바우처가 취소되었다는 오류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대변인 케빈 베나치(Kevin Benacci)는 상품권 발송 사실을 확인하면서 "높은 사용률로 인해 우버가 사기로 표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금요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약 850만 대의 윈도우 기기를 사용 불능 상태로 만든 결함 있는 업데이트를 배포해 전 세계적으로 공항과 병원에 지연을 초래하고 기업들을 마비시켰다.

    조지 커츠(George Kurtz) CEO와 숀 헨리(Shawn Henry) 최고보안책임자(CSO)는 모두 이번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커츠는 "고객과 파트너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보내준 신뢰와 확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IT 장애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안전 메커니즘에 있는 버그 때문이었다고 회사 측이 성명을 통해 인정했다. 결함 있는 업데이트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NASDAQ:MSFT)의 윈도우 기반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받아 광범위한 혼란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여러 국가의 항공사, 은행, 증권거래소의 중요 업무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장애는 델타항공(Delta Air Lines Inc.)과 같은 기업에도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주었다. 수천 건의 항공편 취소로 인해 5억 달러의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 이 사건으로 항공사의 대응에 대한 연방 조사도 촉발됐다.

    최근 성명에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문제가 팔콘(Falcon) 플랫폼의 신속대응 콘텐츠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업데이트의 감지되지 않은 오류로 인해 시스템 충돌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최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Ark Invest)는 약 534만 달러 상당의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식 20,219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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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enzinga Neuro가 생성했으며 카우스투브 바갈코테(Kaustubh Bagalkote)가 편집했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