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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대만 칩 공급업체 ASE테크, 2분기 매출 소폭 성장

Anusuya Lahiri 2024-07-25 22:30:21
애플 대만 칩 공급업체 ASE테크, 2분기 매출 소폭 성장
애플(Apple Inc)의 칩 공급업체인 ASE테크놀로지홀딩스(ASE Technology Holding Co)가 2024년 회계연도 2분기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402억4000만 신대만달러(43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45억1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5.6% 증가했다.

ASE테크의 ATM(조립, 테스트, 소재) 사업 부문 순매출은 778억1000만 신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전분기 대비 5.3% 증가했다.

EMS(전자제품 위탁생산) 부문 순매출은 629억1000만 신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 전분기 대비 6.0% 상승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70bp(베이시스포인트) 상승한 16.4%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70bp 오른 6.4%를 나타냈다.

희석주당순이익(EPS)은 1.75 신대만달러(ADS 기준 0.109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0.110달러에 근접했다.

자본지출은 총 4억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7월 초, ASE테크놀로지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두 번째 테스트 시설을 개설했다. 이는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고급 칩 테스트 역량 강화 차원이다. ASE의 완전 자회사인 ISE 랩스(ISE Labs Inc)가 이 새로운 시설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타이베이 타임스가 보도했다.

ISE 랩스는 미국 내 연구소에 약 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산호세 시설에 약 2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4월, ASE테크놀로지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지출을 당초 21억 달러에서 10% 증액했다.

또한 칩 테스트 사업에 대한 예산 할당을 당초 18%에서 24%로 늘릴 계획이다. ASE테크놀로지는 미국, 일본, 멕시코에서 첨단 칩 패키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잠재적 입지도 모색 중이다.

ASE테크놀로지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37% 이상 상승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장 시작 전 ASX 주가는 0.38% 하락한 10.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