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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중국에서 철수해야... 분석가 `중대한 장애물` 지적

Michael Juliano 2024-07-26 00:44:09
GM 중국에서 철수해야... 분석가 `중대한 장애물` 지적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Company, NYSE:GM)가 올해 상반기 2억1000만 달러의 손실을 본 후 SAIC 제너럴모터스와의 합작법인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지만, 한 분석가는 이 자동차 거인이 아예 시도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존 머피(John Murphy)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GM이 중국 사업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에서의 압박이 과잉 생산능력으로 인해 일시적이기보다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우려하며, GM이 중국 시장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계속 생각한다"고 밝혔다.

머피는 또한 "중국은 GM이 전기차(EV)와 자율주행차(AV) 개발에 투자하며 더 나은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는 다른 지역의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에 중대한 장애물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분기 매출 추정치를 상회한 GM에 대해 매수 등급을 재확인하고 85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머피는 "GM에 대한 우리의 매수 등급은 이 회사가 핵심에서 미래로의 전환에서 업계 선두주자라는 견해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GM의 지속적인 실행력과 핵심 사업에서의 강점이 회사가 EV와 AV 전반에 걸쳐 투자를 강화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더 나아가 사업의 미래를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2020년 7월부터 유지해온 GM에 대한 매수 등급을 유지하며, 회사가 올해 하반기 북미에서 8개의 새로운 또는 리디자인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한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의 마크 델라니(Mark Delaney) 애널리스트는 "더욱이 GM은 비용에 계속 집중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20억 달러의 순비용 절감 계획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머피는 GM의 2분기 총 매출이 480억 달러로, 1분기 대비 약 12%, 전년 동기 대비 약 7% 증가했으며 골드만삭스의 추정치 445억 달러와 월가 컨센서스 451억 달러를 상회했다고 언급했다.

주가 동향: GM 주가는 목요일 오전 거래에서 4.82% 하락한 44.25달러를 기록했으며, 회사를 추적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은 상승과 하락을 보였다.

First Trust Nasdaq Transportation ETF(NASDAQ:FTXR)는 0.63% 하락
Invesco S&P 500 Pure Value ETF(NYSE:RPV)는 0.01% 소폭 상승
iShares U.S. Manufacturing ETF(NYSE:MADE)는 0.29% 하락
iShares MSCI USA Value Factor ETF(VLUE)는 0.28% 상승
Brandywine Global - Dynamic US Large Cap Value ETF(NASDAQ:DVAL)는 0.26% 상승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