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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 AI 수주 증가로 주가 상승세... `현재 AI의 매출 기여도는 작아`

    Priya Nigam 2024-07-26 01:19:23
    IBM, AI 수주 증가로 주가 상승세... `현재 AI의 매출 기여도는 작아`
    국제경영기계(IBM)의 주가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목요일 오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실적은 흥미진진한 실적 시즌 속에서 발표됐다.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살펴보자.

    골드만삭스, IBM에 대해

    제임스 슈나이더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00달러에서 2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슈나이더는 보고서에서 "IBM이 157억7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56억3000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으며, 지속 사업 기준 총매출은 고정 환율 기준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부문 매출은 시장 예상을 상회했지만 컨설팅 부문은 하회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의 지속 사업 기준 주당순이익은 2.43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18달러를 상회했다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강력한 AI 수주 실적은 중기적으로 컨설팅 사업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보이는 추가적인 긍정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RBC 캐피털 마켓, IBM에 대해

    매튜 스완슨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00달러에서 21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스완슨은 "이번 분기 실적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예상을 상회했다. 매출은 158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56억 달러를 상회했고, 잉여현금흐름은 26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4억 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그는 "경영진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유지하면서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를 12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생성형 AI 사업 규모를 전 분기 대비 두 배인 20억 달러로 늘렸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주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레드햇의 재가속화는 잠시 주춤했으나 경영진은 하반기 성장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전했다.

    스티펠, IBM에 대해

    데이비드 그로스만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면서 목표가를 190달러에서 2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로스만은 "IBM이 '견실한' 분기 실적을 냈지만, 이는 촉매제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큰 동인은 소프트웨어 성장 개선, 메인프레임 사이클, 컨설팅 펀더멘털 안정화 등을 포함한 2025년 성장 구도에 대한 시장의 인식"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AI 관련 수주가 전 분기 대비 거의 두 배인 약 20억 달러로 늘어났으며, 이 중 75%가 서비스 부문으로 단기 매출보다는 모멘텀을 더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영진이 장기적 기회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현재 AI의 매출 기여도는 작다"고 덧붙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IBM에 대해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매수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09달러로 설정했다.

    모한은 "IBM의 분기 실적은 엇갈렸다. 트랜잭션 프로세싱 매출이 강세를 보인 반면 레드햇 같은 분야는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거시경제 환경이 약세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포트폴리오가 연간 중간 한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중간 한 자릿수 모델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IBM의 AI 사업 규모는 현재까지 20억 달러로, 이 중 75%가 컨설팅 계약이고 25%가 소프트웨어"라고 설명했다.

    IBM 주가 동향: 목요일 발표 시점 기준 IBM 주가는 5.49% 상승한 194.06달러를 기록했다.

    IBM stock chart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