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서비스나우 CEO `우리가 AI 유니콘`... 엔비디아와 장기 파트너십 강조, `초고속·저비용` AI 모델 자랑

2024-07-26 03:20:42
서비스나우 CEO `우리가 AI 유니콘`... 엔비디아와 장기 파트너십 강조, `초고속·저비용` AI 모델 자랑
서비스나우(ServiceNow Inc, NYSE:NOW) 주가가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후 목요일 급등했다. 빌 맥더모트(Bill McDermott) CEO는 실적 발표 후 자사를 AI '유니콘'이라고 표현했다.

주목할 점: 맥더모트 CEO는 목요일 CNBC '스쿼크 온 더 박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비스나우의 강력한 분기 실적을 강조하며 자사가 엔터프라이즈 AI 소프트웨어를 위한 독점 플랫폼이 됐다고 밝혔다.

서비스나우는 2분기 매출이 22% 증가하고 잔여 계약 가치가 31% 급증하며 매출과 순이익 모두 분석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맥더모트 CEO는 "50년간 쌓인 혼란 위에 존재하는 하나의 플랫폼, 하나의 깨끗한 유리판이며, 우리는 이를 생성형 AI로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이 서비스나우를 선택하는 이유로 전반적인 운영을 관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서비스나우의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비즈니스를 완전히 변화시키고 강력한 투자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맥더모트는 서비스나우가 대부분의 기업과 다른 AI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저비용으로 운영되며 안전하고 "번개처럼 빠른" 도메인별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서비스나우는 생산성을 최대 55%까지 개선했으며, 이는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져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회사의 나우 어시스트(Now Assist) 사업은 2분기에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11건을 체결하며 전분기 대비 두 배로 성장했다. 이 성장의 대부분은 생성형 AI가 견인하고 있다고 맥더모트는 설명했다.

왜 중요한가: 서비스나우 플랫폼은 엔비디아(NVIDIA Corp, NASDAQ:NVDA)의 기술로 구동된다. 맥더모트에 따르면 두 회사는 5년 이상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해왔다.

"이는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이를 해왔죠," 서비스나우 CEO는 말했다.

두 회사가 수년 전 연결되었기 때문에 서비스나우의 전체 AI 스택은 엔비디아의 "놀라운 기술" 기반 위에 구축되었다. 맥더모트는 서비스나우가 AI를 IT에 먼저 적용한 후 빠르게 직원 경험으로 확장했고, 이후 고객 경험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에서 제공하는 컴퓨팅 파워가 서비스나우 플랫폼을 구동하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의 데이터가 랩터DB(RaptorDB)를 지원하여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른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보다 27배 빠르게 분석 쿼리를 처리할 수 있게 한다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이에 대해 매우 기쁘고 고객들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유니콘이며 다른 기업들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겁니다," 맥더모트는 말했다.

NOW 주가 동향: 목요일 발표 당시 서비스나우 주가는 15.39% 상승한 843.45달러를 기록했다고 벤징가 프로는 전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