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딜러 IAC 회장 "카멀라 해리스 과소평가 말라"... "바이든 불출마 직후 12시간 만에 경쟁자들 제압"
Ananya Gairola2024-07-27 20:00:11
베리 딜러(Barry Diller) IAC 회장이 금요일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을 높이 평가하며 지난주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이 2024년 대선 불출마를 결정한 후 벌어진 일을 전했다.
CNBC에 출연한 딜러는 바이든의 재선 불출마 결정 후 해리스가 신속하게 팀을 동원한 것에 감명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이 불출마를 알린 직후 해리스는 즉시 세력을 결집했고 12시간 만에 다른 모든 사람들을 제압했다"고 말했다.
미디어 거물인 딜러는 처음에는 해리스를 포함한 여러 후보들이 경쟁하는 활기찬 민주적 과정인 개방형 전당대회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해리스가 지지 선언을 확보하고 경쟁을 제거하는 데 보여준 자신감과 조직력을 인정했다.
딜러는 "해리스가 직접 했다. 그녀가 클린턴 부부를 시작으로 다른 모든 이들의 지지 선언을 조직했다"고 덧붙였다.
"Do not discount Kamala Harris," says IAC Chairman Barry Diller. "Because within a millisecond of Biden telling her I'm not going, she mobilized her forces and within 12 hours, she shut everyone else down." pic.twitter.com/Hsb02gwT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