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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vs 해리스: 조 바이든 대신 출마한 부통령, 경합주에서 지지율 상승

Chris Katje 2024-07-27 00:09:38
트럼프 vs 해리스: 조 바이든 대신 출마한 부통령, 경합주에서 지지율 상승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맞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포기한 후 상황이 급변했다.

선거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와 트럼프의 대결 구도가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해리스는 바이든보다 트럼프와의 일대일 대결에서 더 나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상황: 첫 대선 토론 이후 트럼프는 2024년 대선 여론조사와 스포츠북 및 예측 시장의 배팅 odds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리스가 민주당 후보로 유력해지면서 이러한 우세가 끝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와 트럼프의 2024년 대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에머슨 대학의 새로운 경합주 여론조사 결과, 해리스가 2024년 대선의 향방을 좌우할 주요 격전지에서 지지율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애리조나: 해리스 44%, 트럼프 49%, 미결정 7%
조지아: 해리스 46%, 트럼프 48%, 미결정 7%
미시간: 해리스 45%, 트럼프 46%, 미결정 9%
펜실베이니아: 해리스 46%, 트럼프 48%, 미결정 7%
위스콘신: 해리스 47%, 트럼프 47%, 미결정 5%

해리스는 조사 대상 5개 경합주 중 4곳에서 트럼프에게 뒤처져 있지만, 위스콘신에서는 동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해리스는 이달 초 바이든의 지지율과 비교해 5개 경합주 모두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달 초 바이든의 각 주별 득표율과 해리스의 상승폭은 다음과 같다:

애리조나: 40%, 4포인트 상승
조지아: 41%, 5포인트 상승
미시간: 42%, 3포인트 상승
펜실베이니아: 43%, 3포인트 상승
위스콘신: 43%, 4포인트 상승

에머슨 대학 여론조사의 스펜서 킴볼(Spencer Kimball) 책임자는 "해리스가 6월 27일 토론 이후 하락했던 민주당의 대선 지지율을 일부 회복했다"며 "해리스의 현재 지지율은 3월 바이든의 지지율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는 경합주의 젊은 유권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이달 초 바이든의 수치와 비교한 해리스의 지지율 상승폭이다:

애리조나: +16포인트
조지아: +8포인트
미시간: +5포인트
펜실베이니아: +11포인트
위스콘신: +1포인트

중요성: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각 경합주 유권자의 75% 이상이 해리스가 민주당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유권자들의 해리스에 대한 호감도는 트럼프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리조나: 해리스 45%, 트럼프 49%
조지아: 해리스 47%, 트럼프 49%
미시간: 해리스 47%, 트럼프 48%
펜실베이니아: 해리스 47%, 트럼프 46%
위스콘신: 해리스 49%, 트럼프 47%

트럼프는 5개 경합주 모두에서 남성 유권자들로부터 두 자릿수 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는 반면, 해리스는 5개 주 모두에서 여성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미시간(+12)과 위스콘신(+12)에서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경제는 조지아,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유권자들이 꼽은 최우선 과제였으며, 애리조나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이민 문제는 애리조나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꼽혔고 조지아, 미시간, 위스콘신에서 2위를 차지했다.

경합주는 2024년 대선의 핵심 격전지로 승자를 결정짓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위에 언급된 5개 경합주는 71개의 선거인단 표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5개 주는 모두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했다가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에게 표를 던졌다.

Trump vs Harris

사진: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