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젤리 제조업체 유피인도 인수전... 투자 거물들 눈독

동남아 최대 구미 제조업체인 유피인도 젤리 검(Yupi Indo Jelly Gum)이 TPG(나스닥: TPG), KKR(뉴욕증권거래소: KKR), 블랙스톤(뉴욕증권거래소: BX) 등 투자 거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직 초기 단계인 이번 거래에서 유피인도 젤리 검의 가치는 약 5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다.1996년 유럽의 주요 구미 제조업체와의 합작으로 설립된 유피는 현재 동남아 최대의 구미 캔디 생산업체로 성장했다.이 회사는 하루에 5천만 개 이상의 구미를 생산하며, 북미, 호주, 유럽, 중동 전역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사모펀드 외에도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전략적 매수자들도 유피인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WSJ 보도에 따르면, 유피인도는 국제 은행과 함께 옵션을 모색 중이다.인도네시아의 소비재 부문은 중산층 증가, 소득 상승, 온라인 쇼핑 성장으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보도에 따르면 딜로직 데이터는 2023년 인도네시아 기업들의 인수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