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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톡·릴스·쇼츠… 숏폼 비디오 3파전, 어디가 잘나가나

    Hayden Buckfire 2024-07-27 03:42:06
    틱톡·릴스·쇼츠… 숏폼 비디오 3파전, 어디가 잘나가나
    바이트댄스의 틱톡(TikTok), 메타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의 인스타그램 릴스(Instagram Reels), 알파벳(Alphabet Inc)의 유튜브 쇼츠(YouTube Shorts)가 3대 숏폼 비디오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니덤(Needham)의 로라 마틴(Laura Martin) 애널리스트는 금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메타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다.

    마틴 애널리스트는 메타의 인스타그램 릴스 플랫폼을 경쟁사들과 비교하며 각 플랫폼의 가치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틱톡: 2180억 달러
    인스타그램 릴스: 2030억 달러
    유튜브 쇼츠: 2060억 달러

    이 수치는 매출,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참여도를 각각의 가치 평가 배수로 곱한 뒤 평균을 낸 것이다.

    틱톡은 매출 창출과 참여도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릴스는 가장 많은 월간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쇼츠는 틱톡과 비슷한 수준의 높은 사용자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수익화 관련 주요 내용: 해당 플랫폼에서 광고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판매 증진 효과는 인스타그램 릴스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쇼츠, 틱톡 순이었다.

    광고 형식의 다양성 면에서는 틱톡이 가장 앞서고 있으며,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릴스가 2위, 쇼츠가 3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은 틱톡의 장점으로 젊은 이용자층, 상호작용 기능, 바이럴 가능성을 꼽았다. 반면 광고 학습 곡선이 가파르고 미국 정부의 잠재적 사용 금지 가능성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광고주들은 릴스가 가장 폭넓은 연령대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더 정교한 타겟팅과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하지만 틱톡에 비해 광고의 상호작용성이 떨어진다고 느끼고 있었다. 또한 거의 모든 광고주가 메타를 이용하고 있어 광고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쇼츠는 다양한 사용자층과 손쉬운 타겟팅, 분석 도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체 유튜브 생태계와 잘 통합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 피드백 주요 내용: 사용자들은 틱톡을 원조 숏폼 비디오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릴스와 쇼츠를 '모방작'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릴스와 쇼츠에 비해 틱톡의 맞춤형 알고리즘과 빠른 템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mage: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