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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청정에너지 강국` 부상... 10대 주 합산보다 많은 설비 건설 예정

Hayden Buckfire 2024-07-27 04:39:54
텍사스, `청정에너지 강국` 부상... 10대 주 합산보다 많은 설비 건설 예정
미국 텍사스주가 미국의 청정에너지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텍사스의 친환경 에너지 설비용량이 다른 주들을 크게 앞지를 전망이다.

마이클 토마스(Michael Thomas)가 X(구 트위터)에 게시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자료에 따르면, 텍사스는 향후 18개월 내 상업 운영을 시작할 계획인 35.6기가와트의 청정에너지 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는 2위 캘리포니아와 3위 애리조나를 합친 것의 두 배에 달하며, 그 다음 10개 주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규모다. 이 중 절반 이상이 태양광 발전이다.

텍사스의 청정에너지 챔피언 지위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운 소식일 수 있다. 전통적으로 공화당 성향이 강한 주로 여겨지는 텍사스에서 보수 정치인들은 화석연료를 선호하며 친환경 에너지를 비판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텍사스의 지리와 기후를 고려하면 이해할 만하다. 면적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주인 텍사스는 남부에 위치해 일조량이 풍부하다. 또한 지형이 비교적 평탄해 저렴한 비용으로 설비를 건설할 수 있다. 북부 텍사스는 미국에서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기도 하다.

텍사스의 친환경 에너지 설비 확대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필요성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에너지 소비가 많은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주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점도 한 요인이다.

친환경 에너지 부문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다음 세 가지 ETF를 고려해볼 만하다:

아이쉐어스 글로벌 클린 에너지 ETF(NASDAQ: ICLN)
퍼스트 트러스트 NASDAQ 클린 엣지 스마트 그리드 인프라 펀드(NASDAQ: GRID)
인베스코 솔라 ETF(NYSE: TAN)

Texas clean energy capacity chart

[이미지는 인공지능 미드저니를 통해 생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