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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러닝메이트 뱅스 `아이 없는 고양이 아줌마` 발언 해명 나서

    Nabaparna Bhattacharya 2024-07-28 02:22:53
    트럼프 러닝메이트 뱅스 `아이 없는 고양이 아줌마` 발언 해명 나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뱅스(JD Vance) 상원의원이 자신의 2021년 '아이 없는 고양이 아줌마' 발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그는 금요일 메건 켈리(Megyn Kelly)의 시리우스XM 팟캐스트에서 자신의 발언이 무자녀 개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민주당의 '반가족, 반아동' 정책을 비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해명은 뱅스가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을 포함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친자녀가 없다고 지적한 영상이 최근 다시 화제가 되면서 나왔다. 해리스 부통령은 두 명의 의붓자녀가 있다.

    카멀라 HQ 계정은 목요일 X(구 트위터)에 "JD 뱅스는 출산하지 않은 여성들을 '자신의 삶에 불행한 아이 없는 고양이 아줌마들'이라고 칭하며, 그들이 '미국에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에'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비판했다.

    뱅스는 자신을 변호하며 "분명히 풍자적인 발언이었다. 사람들이 풍자에만 집중하고 내가 실제로 말한 내용의 본질에는 주목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내가 말한 내용의 본질은, 메건, 죄송하지만 사실"이라고 말했다.

    카멀라 HQ는 토요일 X에 다시 한번 뱅스를 비판하며 "JD 뱅스는 여성들이 '아이들을 위해' 폭력적인 결혼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고 적었다.

    세 자녀의 아버지인 뱅스는 자신을 가족 지지자로 재positioning하려 했다. 그는 이전의 발언이 가족의 이익을 해친다고 생각하는 민주당의 입장에 대한 비판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뱅스는 해리스 캠페인이 자신을 무자녀 미국인에 대한 증세 지지자로 비난한 후 해리스가 자녀 세액공제에 반대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뱅스를 포함한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민주당이 세금 코드를 통해 부모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리스와 다른 민주당 의원들은 자녀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법안을 지지해 왔다.

    해리스 캠페인 대변인 사라피나 치티카(Sarafina Chitika)는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에 성명을 통해 소셜 미디어에서 계속되는 뱅스 발언에 대한 비판을 강조했다. 그녀는 뱅스가 "불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을 모욕하고, 여성의 선택과 자유를 폄하하며, 그와 도널드 트럼프의 반체외수정(IVF) 프로젝트 2025 의제를 유권자들에게 상기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뱅스는 미국의 역대 최저 출산율을 '재앙적인 문제'라고 표현하며, 이는 부모들이 새 생명을 세상에 데려오는 것을 불편하게 느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아이들을 이민자들로 대체하자고 제안한다며 비판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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