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수할 때, 이는 그들이 회사의 전망에 자신감을 갖고 있거나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보는 것을 의미한다. 어느 쪽이든 이는 해당 주식을 매수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내부자 매수만으로 투자나 거래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되며, 기껏해야 매수 결정에 확신을 줄 수 있을 뿐이다.
다음은 최근 주목할 만한 내부자 매수 몇 건을 살펴본 것이다.
노스웨스트 뱅코셰어스(Northwest Bancshares)
- 거래 내용: 노스웨스트 뱅코셰어스(Northwest Bancshares, Inc.)(NASDAQ:NWBI)의 CFO 더글라스 M. 쇼서(Douglas M Schosser)가 평균 주당 14.19달러에 총 7,000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약 99,338달러가 소요됐다.
- 무슨 일이: 7월 23일 노스웨스트 뱅코셰어스가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노스웨스트 뱅코셰어스 소개: 노스웨스트 뱅코셰어스는 노스웨스트 뱅크의 지주회사다. 노스웨스트 뱅크는 주식저축은행이자 개인 및 기업 금융 솔루션, 투자 관리, 신탁 서비스, 보험 상품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이다.
앱피안(Appian)
- 거래 내용: 앱피안(Appian Corporation)(NASDAQ:APPN)의 10% 대주주인 콜린 T. 모란(Colin T. Moran)이 평균 주당 35.95달러에 총 120,200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약 433만 달러가 소요됐다.
- 무슨 일이: 7월 24일 키뱅크(Keybanc)의 애널리스트 토마스 블레이키(Thomas Blakey)가 앱피안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7달러에서 4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앱피안 소개: 앱피안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에 중점을 둔 로우코드 기업용 PaaS(Platform-as-a-Service) 기업이다.
글로브 라이프(Globe Life)
- 거래 내용: 글로브 라이프(Globe Life Inc.)(NYSE:GL)의 이사 메리 E. 티그펜(Mary E Thigpen)이 평균 주당 90.20달러에 총 3,000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약 270,600달러가 소요됐다.
- 무슨 일이: 7월 24일 글로브 라이프가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글로브 라이프 소개: 글로브 라이프는 보험 지주회사다. 이 회사는 광범위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명보험과 보충 건강보험 상품 및 연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