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대선 캠페인이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지 일주일 만에 무려 2억 달러를 모금하고 17만 명의 새 자원봉사자를 확보했다.지난 주 일요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하고 11월 5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에서 해리스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캠페인의 롭 플래허티(Rob Flaherty) 부매니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금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최근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를 포함한 각종 조사에서 해리스와 트럼프의 지지율이 사실상 동률을 기록하고 있어, 선거일까지 100일 남은 시점에서 접전이 예상된다. 트럼프 캠페인은 앞서 2분기에 3억31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힌 바 있다.해리스는 민주당 전국대회 대의원 과반수의 지지를 확보해 다음 달 당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은 나이와 건강 문제로 인한 의문이 제기되자 경선에서 물러났지만, 2025년 1월 20일 임기가 끝날 때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해리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