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노 이비 링, FDA 승인 임박...애널리스트 `검증된 웨어러블 기기, 시장 진정한 개막 기대`

모바노(Movano Inc, 나스닥: MOVE) 주가가 올해 들어 50% 이상 폭락했다.

벤치마크에 따르면 이 회사의 이비 링(Evie ring)에 대한 FDA 승인이 이번 분기 중 예상되며, 올해 말 전면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다.

브루스 잭슨(Bruce Jackson) 애널리스트는 투기적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2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모바노 투자전략: 이 회사는 FDA 기준을 초과하는 정밀도로 혈중 산소 포화도와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자체 개발 510(k) 승인 링으로 의료 등급 데이터에 대한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잭슨은 커버리지 개시 보고서에서 밝혔다.

"FDA 승인은 중요하다. 검증된 웨어러블 기기의 등장은 의사와 의학 연구자들의 전문적 사용을 위한 시장을 진정으로 열어줄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모바노는 다양한 업계 파트너들과 함께 여러 가지 사용 사례를 탐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년 4분기 소프트 런칭에서 첫 10일 동안 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전면 상용화에 좋은 징조"라고 잭슨은 언급했다. 회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으로 자사 기기를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MOVE 주가 동향: 화요일 발표 시점 모바노 주가는 5.57% 상승한 40센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