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네이드(Lemonade Inc, NYSE:LMND)의 주가가 화요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세 내용:
레모네이드는 분기당 주당 손실 81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손실 86센트보다 5.81% 개선된 수치다.
분기 매출은 1억 2,2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1억 2,177만 1,000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63% 증가한 수치다.
유효 보험료(IFP, 해당 기간 말 기준 고객의 연간 보험료 총액)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8억 3,88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고객 수가 2023년 2분기 대비 14% 증가한 2,167,194명에 달했으며, 2분기 말 기준 고객당 보험료는 전년 대비 8% 상승한 387달러라고 밝혔다.
레모네이드는 수요일 오전 8시(미 동부시간)에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망:
레모네이드는 3분기 매출을 1억 2,400만 달러에서 1억 2,600만 달러 사이로 전망했다. 회계연도 매출은 5억 1,100만 달러에서 5억 1,5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레모네이드 주가는 발표 당시 17.37% 하락한 18.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