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나(Carvana Co)(NYSE:CVNA) 주식이 수요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실적 발표 전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주요 내용: 카바나는 수요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프로(Benzinga Pro)의 추정에 따르면 회사는 주당 7센트의 분기 손실과 32억 4,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분기 카바나 주가는 30% 이상 급등했다. 중고차 판매업체는 주당 23센트의 예상 외 이익을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주당 77센트 손실 전망을 크게 뛰어넘었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당시 어니 가르시아(Ernie Garcia) CEO는 "이러한 강력한 실적과 앞으로의 상당한 기본적 마진 개선 기회, 그리고 현재 규모의 몇 배를 지원할 수 있는 전국적 인프라를 갖춘 우리는 가장 크고 수익성 높은 자동차 소매업체가 되어 수백만 대의 자동차를 사고팔 수 있는 기회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카바나는 2분기에 소매 판매 대수의 전년 대비 성장률이 순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조정 EBITDA도 순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4년 연간 전망에서 소매 판매 대수와 조정 EBITDA의 전년 대비 성장을 "편안하게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있었던 애널리스트들의 의견 변화다:
웨드부시(Wedbush)의 세스 바샴(Seth Basham) 애널리스트는 카바나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20달러로 유지했다.
JP모건의 라잣 굽타(Rajat Gupta) 애널리스트는 카바나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50달러에서 15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에버코어 ISI 그룹의 마이클 몬타니(Michael Montani) 애널리스트는 카바나에 대해 인라인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35달러에서 1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BTIG의 마빈 퐁(Marvin Fong) 애널리스트는 카바나에 대해 매수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하고 목표가를 155달러로 설정했다.
JMP 증권의 니콜라스 존스(Nicholas Jones) 애널리스트는 카바나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가 150달러를 유지했다.
주가 동향: 카바나 주식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연초 이후 155% 이상 상승했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수요일 발행 시점 기준 주가는 7.34% 상승한 136.0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