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대시(DoorDash, Inc.)(나스닥: DASH)가 목요일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도어대시의 2분기 매출은 26억 3000만 달러로,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시장 컨센서스 25억 4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순손실은 38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 손실 9센트를 밑돌았다.
회사 측은 "우리의 목표는 지역 상거래의 잠재력을 확장하는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대규모의 지속 가능한 사업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한 우리의 핵심 역량은 고객 집착, 세부사항에 대한 주의, 그리고 노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4년 2분기 재무 실적에 매우 만족한다. 이는 수년간의 투자와 제품 수준의 집중을 반영한 것으로, 사업의 여러 주요 영역에서 강력한 성장과 개선된 단위 경제성을 이끌어냈다"고 덧붙였다.
도어대시는 3분기 마켓플레이스 총주문가치(GOV)가 194억 달러에서 198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3분기 조정 EBITDA는 4억 7000만 달러에서 5억 4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어대시 주가는 목요일 2.3% 하락한 108.20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도어대시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니드햄의 버니 맥터넌(Bernie McTernan) 애널리스트는 도어대시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37달러에서 1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즈의 유세프 스콸리(Youssef Squali) 애널리스트는 도어대시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 | 투자의견 | 목표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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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맥터넌 (Bernie McTernan) | 매수 | $145 |
유세프 스콸리 (Youssef Squali) | 매수 |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