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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부티지지 조합, 테슬라에 호재... 전문가 `머스크, 트럼프에 영향력 행사해 EV 정책 바꾸려 할 것`

Benzinga Neuro 2024-08-02 22:09:48
해리스-부티지지 조합, 테슬라에 호재... 전문가 `머스크, 트럼프에 영향력 행사해 EV 정책 바꾸려 할 것`
EBC 파이낸셜 그룹(UK) 리미티드의 데이비드 배럿(David Barrett) CEO가 최근 도널드 트럼프나 카멀라 해리스의 대통령 당선이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NASDAQ:TSLA)에 미칠 영향에 대해 언급했다.

배럿 CEO는 벤징가와의 대화에서 머스크가 최근 트럼프 선거 자금 지원을 일부 철회했음에도 공개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해리스의 '딥페이크' 동영상을 공유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배럿 CEO는 '머스크가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전기차 관련 정책에 일정 부분 영향력을 행사하길 바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유럽에서 보듯이 좌파 정당들이 예산 균형과 정책 재원 마련을 위해 부유층 증세로 선회하고 있다'며 '머스크의 최근 행태로 볼 때 해리스 정부와 관계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배럿 CEO는 또 카멀라 해리스가 친전기차 성향의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를 부통령으로 선택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트럼프의 반전기차 입장이 최근 머스크의 지지 선언으로 다소 완화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부티지지의 국내 전기차 생산과 충전소 설치에 대한 강력한 지지, 중국의 세계 전기차 시장 지배에 대한 비판 등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트럼프에게서 멀어지게 할 수 있으며 전기차 지원 정책 지속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지난 7월 재선될 경우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화를 종식시키겠다'고 선언해 테슬라의 사업에 잠재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기차 의무화'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전 대통령이 노조를 공격한다고 비난했다.

반면 해리스는 다른 관리들과 함께 지난 5월 디트로이트의 중소 자동차 제조업체에 1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 자동차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테슬라의 국내 사업에도 잠재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치였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푸자 라지쿠마리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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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