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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캐롤라이나 최초 기호용 마리화나 상점 개장 임박... 체로키 인디언 동부 부족 주도

    Jelena Martinovic 2024-08-03 00:29:48
    북캐롤라이나 최초 기호용 마리화나 상점 개장 임박... 체로키 인디언 동부 부족 주도
    북캐롤라이나 주에서 체로키 인디언 동부 부족(Eastern Band of Cherokee Indians, ECBI)이 운영하는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점인 그레이트 스모키 캐너비스(Great Smoky Cannabis Co.)가 지난달 ECBI 성인 구성원과 연방 정부가 인정하는 다른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에게 기호용 대마초를 판매할 수 있다고 발표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개장 축하 행사를 앞두고 있다.

    ECBI 구성원들은 2023년 9월 7일 국민투표를 통해 기호용 대마초 합법화에 찬성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북캐롤라이나 주 최초의 합법적 기호용 대마초 상점이 9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글에서는 9월 7일 기호용 대마초 판매 개시를 알리며 "역사의 일부가 될 준비가 되셨나요?"라고 물었다.

    이 상점은 2024년 4월 20일부터 의료용 마리화나를 판매해 왔다. 이는 ECBI 부족 의회가 2021년 콰라 바운더리(Qualla Boundary) 내에서 의료용 대마초를 합법화하기로 결정한 후 이뤄진 것이다.

    그레이트 스모키 캐너비스는 7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마리화나를 구매하려는 부족 구성원은 21세 이상이어야 하며 유효한 부족 구성원 카드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판매점은 부족 신분과 관계없이 의료용 환자 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도 계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벤징가의 롤란도 가르시아(Rolando Garcia)가 이전에 지적했듯이, 이 부족 기업은 대마초가 완전히 금지된 인근 주인 테네시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민들뿐만 아니라 의료용 마리화나만 허용된 버지니아와 조지아 주민들로부터도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북캐롤라이나 주에서는 의료용 대마초 합법화 제안이 세 차례나 실패했다. 주 하원 의원들은 이전에 주 상원에서 승인받은 의료용 마리화나 제안을 표결에 부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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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