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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멀라 해리스 러닝메이트 물색... 조시 샤피로 유력설에 무게

    Hayden Buckfire 2024-08-03 01:25:35
    카멀라 해리스 러닝메이트 물색... 조시 샤피로 유력설에 무게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 예정자가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러닝메이트 물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BC뉴스에 따르면 6명의 후보와 폴리마켓(Polymarket) 베팅 시장 확률은 다음과 같다:

    조시 샤피로(Josh Shapiro)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71%
    앤디 베셔(Andy Beshear) 켄터키 주지사, 14%
    마크 켈리(Mark Kelly) 애리조나 상원의원, 8%
    팀 월츠(Tim Walz) 미네소타 주지사, 4%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 교통부 장관, 3%
    J.B. 프리츠커(J.B. Pritzker) 일리노이 주지사, 1% 미만

    해리스 캠프는 경합주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온건파 남성 러닝메이트를 물색 중인 것으로 보인다.

    관측 증폭: 샤피로 주지사가 7월 30일과 31일 8월 3일과 4일로 예정된 햄프턴스 지역 모금 행사를 취소하면서 그의 베팅 확률이 33%에서 70% 이상으로 급등했다.

    샤피로 대변인 마누엘 본더(Manuel Bonder)는 FOX 29에 "주지사의 여행은 수 주 전에 계획됐고 자신의 선거운동위원회를 위한 모금 행사들이 포함돼 있었다"며 "일정이 변경돼 이번 주말에는 더 이상 햄프턴스로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베셔, 월츠, 부티지지도 주말 예정 행사들을 취소했다.

    한 공화당 내부자는 Axios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고위 공화당원들이 해리스가 샤피로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언제 발표되나?: 해리스는 8월 6일 화요일 필라델피아에서 러닝메이트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샤피로 추측에 더욱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저명한 선거 예측가 네이트 실버(Nate Silver)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는 선거의 향방을 가를 가능성이 가장 높은(40% 확률) 주다.

    Fox News 여론조사에 따르면 샤피로는 자신의 주에서 61%의 높은 지지율을 누리고 있다. 샤피로의 높은 인기도는 해리스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 승리 가능성을 극대화하려 한다면 그를 선택하는 것이 논리적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역사적으로 대선 후보들이 러닝메이트의 연고지에서 부통령 후보를 발표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러나 이번 발표가 키스톤 주(Keystone State)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은 샤피로 지지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후보들의 입장: 유력 후보인 샤피로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펜실베이니아 법무장관을 지냈으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주지사로 재임 중이다.

    그의 2022년 주지사 선거 캠페인은 비즈니스 혁신, 노동자 권리, 그리고 재생산권에 초점을 맞추었다. 주지사로서 그는 최저임금 인상과 법인세 인하를 지지해 왔다. 샤피로의 사립학교 바우처 지지와 팔레스타인 지지 학생 운동에 대한 비판적 발언은 일부 진보 진영의 반발을 샀다.

    전직 우주비행사인 켈리는 총기 규제에 대한 강경한 입장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아내인 전 하원의원 개비 기포드(Gabby Giffords)는 2011년 암살 시도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ABC 뉴스에 따르면, 그는 친노동법인 PRO Act를 지지하지 않은 세 명의 민주당 상원의원 중 한 명이다. 그의 러닝메이트 합류 시도는 노동단체들의 반발을 받았다. 그는 또한 국경 안보 문제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보다 우파적인 발언을 한 바 있다.

    공화당 성향이 강한 켄터키에서 세 번의 주 전체 선거에서 승리한 베셔는 인프라 지출 지지, 도박 합법화, 의료 지출 확대 등의 입장을 취해 왔다. 그는 비폭력 중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180,315명의 켄터키 주민들의 투표권을 복원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 이는 역사상 어느 주지사보다 많은 수치다.

    월츠는 여가용 대마초 법안, 총기 권리, 공교육을 지지한다. 주지사로서 근소한 의회 과반수로, 월츠는 인프라 지출 증대, 세금 공제, 무상 급식 확대 등의 의제를 통과시켰다. 스타 트리뷴에 따르면 2022년 월츠 당선 이후 미네소타의 예산은 40% 증가했다.

    부티지지의 2020년 대선 캠페인은 Politico에 따르면 시간당 15달러 최저임금, 경제적 불평등 해소 정책, 유급 가족 휴가 등을 지지했다. 사우스벤드 출신인 그는 교통부 장관으로서 친소비자 정책을 지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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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