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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첫 탄핵 앞두고 펠로시에 `매우 불공평하다` 불평... 前 하원의장 회고록 공개

    Benzinga Neuro 2024-08-06 09:34:58
    트럼프, 첫 탄핵 앞두고 펠로시에 `매우 불공평하다` 불평... 前 하원의장 회고록 공개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전 하원의장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의 첫 번째 탄핵 직전 있었던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펠로시의 새 저서 '권력의 기술(The Art of Power)'에서 발췌한 내용이 지난 금요일 CNN 인터뷰에서 논의됐다. 이는 트럼프의 첫 탄핵 절차 직전 펠로시가 받은 전화 통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트럼프는 펠로시에게 "나를 탄핵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자신이 효과적인 대통령이었다고 주장했다. 펠로시는 대화가 진행되면서 트럼프의 태도가 "점점 더 징징거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기술했다.

    펠로시는 전 대통령이 "나는 대통령으로서 훌륭한 일을 했다... 이건 매우, 매우 불공평하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CNN의 다나 배시가 이 사적인 대화를 공개한 이유를 묻자 펠로시는 이것이 "앞으로 나아갈 기반"이었다고 말하며 탄핵 절차를 시사했다.

    이번 공개는 정치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나왔다. 지난 7월 펠로시는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에게 2024년 대선 경선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한 주요 인사 중 한 명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트럼프는 공화당 전국대회 연설에서 펠로시를 비판하며 민주당이 사법 제도를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가 바이든을 대선 경선에서 밀어낼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은 계속 참여할 것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펠로시는 이후 바이든의 경선 철회를 촉구했던 것과는 달리 그를 러시모어 산에 새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전국 여론조사에서는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가 트럼프를 앞서고 있어 2024년 대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의회가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2024년 선거를 앞두고 의원들의 주식 매매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도구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Benzinga Neuro)가 작성했으며 시브딥 달리왈(Shivdeep Dhaliwal)이 편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