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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쿠반 "트럼프 당선돼도 미국 떠나지 않아"... 해리스 지지 밝혀

    Benzinga Neuro 2024-08-09 11:44:43
    마크 쿠반
    억만장자 기업인이자 '샤크 탱크' 스타인 마크 쿠반(Mark Cuban)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2024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미국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

    쿠반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X(구 트위터)에서 한 사용자가 "마크 쿠반이 2024년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미국을 떠나겠다고 말했다"는 글을 올리자, 쿠반은 "절대 아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어디서 들었나? 난 이 나라를 사랑한다. 당신의 표현의 자유를 즐기시길"이라고 간단히 답했다.

    8월 8일에 올라온 이 글은 많은 관심을 받았고, 많은 사용자들이 쿠반의 입장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쿠반의 이번 부인은 그의 정치적 입장 변화를 배경으로 한다. 처음에 쿠반은 2016년 트럼프 캠페인을 지지했는데, 이는 전통적인 정치를 바꾸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나중에는 트럼프와의 윤리적 견해 차이로 거리를 두게 됐다. 쿠반은 전 대선 후보였던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와의 대화에서 이러한 변화를 밝혔다.

    최근 쿠반은 2024년 대선에서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리스의 러닝메이트인 팀 월츠(Tim Walz)가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을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 쿠반은 X에서 유권자들이 당파적 이념가들에 지치면서 월츠가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쿠반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해리스를 지지하는 500여 명의 벤처 캐피털리스트 중 한 명이다. 이들은 민주주의가 국가의 근간이라는 믿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집단적 지지는 2024년 선거에서 벤처 캐피털 섹터의 중요한 역할을 보여준다.

    이러한 정치적 변화 속에서 전 백악관 국장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실리콘밸리의 트럼프 지지를 '위험한 접근'이라고 비판했다.

    Mark Cuban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Benzinga Neuro)를 사용해 생성되었으며 카우스투브 바갈코테(Kaustubh Bagalkote)가 편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