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9(Five9, Inc.)(NASDAQ:FIVN) 주가가 오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주문 추세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 후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낮췄다.
어제 파이브9은 2분기 매출 2억521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억4520만 달러를 상회했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2달러로 컨센서스 0.44달러를 웃돌았다.
2024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는 10억1300만~10억1700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 10억5300만~10억5700만 달러에서 낮아진 것이며, 시장 전망치 10억5500만 달러를 밑돈다. 반면 조정 EPS 전망은 2.25~2.2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기존 2.15~2.19달러). 이는 월가 전망치 2.19달러를 상회한다.
로스 MKM의 리처드 K. 발드리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90달러에서 67달러로 낮추면서도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발드리 애널리스트는 파이브9이 보수적인 가이던스 제시 역사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이 강세를 보였음에도 2024년 하반기 25% 성장 전망에서 갑자기 10%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 것은 예상 밖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후반 주문 둔화와 거시경제 악재가 하반기 성수기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으로 발드리는 경영진이 지출을 엄격히 통제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둔화된 매출 성장을 상회하는 이익 성장을 가능케 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드리는 2분기의 강한 실적과 2024년 하반기 추정치의 소폭 하향을 반영해 2024년 EPS 전망을 2.19달러에서 2.2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2025년 EPS 전망은 2.67달러에서 2.41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즈의 테리 틸만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65달러로 낮추면서도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틸만은 1분기의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계약 이후, 거시경제 환경과 2분기 소프트웨어 업계의 혼조된 실적을 고려할 때 파이브9의 2분기 주문 부진은 예상 밖의 일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문 반등, 지속적인 수익성, 현금흐름 개선을 예상하며, 만약 회사가 AI가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한다면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결과적으로 틸만은 2024년과 2025년 매출 추정치는 낮췄지만 EBITDA와 조정 EPS 전망은 상향 조정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제임스 E. 피시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58달러에서 47달러로 낮추면서도 오버웨이트 등급을 유지했다.
피시는 이번 가이던스 하향이 파이브9의 통상적인 계절적 상승세를 제거했으며, 이는 6월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했고 과감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곧 관심이 2025년 가이던스로 옮겨갈 것이며, 성장 대비 비용 구조가 여전히 높은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AI가 CCaaS(Contact Center as a Service)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RBC 캐피털 마켓의 리시 잘루리아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등급과 8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투자자들은 프로셰어스 빅데이터 리파이너스 ETF(NYSE:DAT)를 통해 이 종목에 노출될 수 있다.
주가 동향: 금요일 최근 거래에서 FIVN 주가는 27% 하락한 30.9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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