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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밍 서비스 가격 5% 인상에도 대다수 구독자 이탈... 설문조사 결과

    Michael Juliano 2024-08-12 23:36:27
    스트리밍 서비스 가격 5% 인상에도 대다수 구독자 이탈... 설문조사 결과
    벤징가(Benzinga)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청자들이 스트리밍 구독을 취소하는 데는 그리 큰 가격 인상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 90명 중 54%가 서비스 가격이 5~10% 인상되면 구독을 취소하겠다고 답했다.

    약 4분의 1인 24%는 가격이 10~20% 오르면 구독을 중단하겠다고 했으며, 13%는 20% 이상 인상 시 구독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나머지 8%의 응답자는 가격이 얼마나 오르더라도 서비스를 취소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는 넷플릭스(Netflix, Inc.)(NASDAQ:NFLX)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벤징가의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60명 중 45%가 가격이 오르더라도 넷플릭스를 가장 취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기 때문이다. 반면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NASDAQ:WBD)가 소유한 HBO 맥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단 3%만이 가격이 인상되더라도 HBO 맥스를 가장 취소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분석 결과, 구독자의 23%는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들을 가격 인상 시 취소 우선순위 목록의 맨 아래에 두었다. 여기에는 폭스 코퍼레이션(Fox Corporation)(NYSE:FOX)의 투비(Tubi), 알파벳(Alphabet Inc.)(NASDAQ:GOOG)의 유튜브(YouTube),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Spotify Technology S.A.)(NYSE:SPOT)의 스포티파이(Spotify), 차터 커뮤니케이션(Charter Communication Inc.)(NASDAQ:CHRT)의 스펙트럼(Spectrum), 파라마운트 그룹(Paramount Group Inc.)(NYSE:PGRE)의 파라마운트 플러스(Paramount+)가 포함됐다.

    또한 응답자의 12%는 디즈니 플러스(Disney+)를 가격 인상 시 가장 취소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고, 7%는 훌루(Hulu)를 가장 취소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두 서비스 모두 월트디즈니 컴퍼니(The Walt Disney Company)(NYSE:DIS)가 소유하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 프리미엄은 월 구독료를 13.99달러에서 15.99달러로 인상할 예정이다. 벤징가가 실시한 세 번째 설문조사에서 59명의 응답자 중 46%가 이 서비스에 구독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으며, 37%는 가격 인상으로 인해 서비스를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는 계속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이 설문조사들은 8월 8일과 9일에 벤징가가 실시했으며, 18세 이상 성인들의 다양한 응답을 포함하고 있다. 설문 참여는 완전히 자발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잠재적 응답자들에게 어떠한 인센티브도 제공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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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