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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라무치 "해리스, 오바마식 선거전략 펼치면 트럼프 제압... 트럼프 측 매우 우려"

    Shanthi Rexaline 2024-08-12 04:45:00
    스카라무치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국장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최근 'The Rest Is Politics US' 팟캐스트에서 팀 월츠(Tim Walz)의 민주당 부통령 후보 선정과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선거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했다.

    해리스의 러닝메이트 선택: 스카라무치는 월츠를 "다른 부류의 인물"이라며 해리스가 적임자를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순위 후보였던 조시 샤피로(Josh Shapiro) 펜실베이니아 주지사가 해리스의 주목도를 뺏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월츠에 대해 스카라무치는 "교사이자 사람들을 멘토링하고 대화의 뒷자리에 머무는 것을 좋아하는 인물이지만, ESPN의 College Game Day에도 출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전 백악관 보좌관은 월츠가 해리스를 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신의 아버지나 삼촌 같고, 사과파이, 쉐보레, 핫도그, 미국 그 자체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트럼프가 나서지 않는 이유: 스카라무치는 트럼프 진영이 "범죄, 사회주의, 국경 경제 등을 타깃으로 삼아 민주당이 미국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공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트럼프가 주요 경합주에서 선거운동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J.D. 밴스(Vance)를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밴스가 끔찍한 선택이었다는 걸 알고 있다. 지금 밴스를 뽑은 것에 대해 선거 캠페인 내부에서 난리가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브릿지 캐피털 설립자인 스카라무치는 트럼프의 자존심 때문에 니키 헤일리(Nikki Haley)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헤일리 조합이었다면 트럼프가 크게 앞서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리스의 과제: 스카라무치는 트럼프 진영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라는 정치적 야수를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 지금은 더디고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그들은 상당히 강력한 내러티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스카라무치는 해리스 진영에서도 뭔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트럼프를 오바마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카라무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유권자 블록이 투표하지 않는 등록 유권자라고 설명했다. 2008년 버락 오바마(Barack Obama)는 이들을 공략해 민주당원으로 끌어들였다고 덧붙였다.

    "해리스 팀은 카멀라 해리스를 위해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하고 있다. 문제는 그녀가 지금 그렇게 할 수 있는 정치적 운동선수인가 하는 점"이라고 스카라무치는 말했다.

    만약 해리스가 투표하지 않는 1억 4400만 명의 등록 유권자 중 500만에서 1000만 명을 끌어들일 수 있다면 선거는 끝난다고 그는 말했다.

    "그녀가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그녀는 트럼프를 오바마화할 수 있고... 트럼프 측은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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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