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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말라 해리스 캠프, 트럼프의 `가짜 군중` 비난에 반격... "저에너지?"

    Benzinga Neuro 2024-08-12 10:18:59
    카말라 해리스 캠프, 트럼프의 `가짜 군중` 비난에 반격...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 캠프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의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집회 참석자 수 과장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AI를 사용해 집회에서 "대규모" 군중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X의 KamalaHQ 계정은 트럼프의 게시물에 대해 스크린샷과 함께 "이것은 미시간주에서 열린 해리스-월츠 집회에 1만5000명이 참석한 실제 사진"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트럼프가 1주일 넘게 경합주에서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자주 집회 규모를 선거운동 열기의 척도로 삼아왔으며, 해리스의 집회 군중의 정당성을 일관되게 부인하며 부정행위라고 비난해왔다. 그는 가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선거 개입이라며 해리스를 후보 자격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기는 방식이다. 부정행위로 말이다. 투표함에서는 더 심각하다. 가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선거 개입이므로 그녀는 자격을 박탈당해야 한다.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은 무엇이든 속일 것이다!"라고 트럼프는 말했다.

    트럼프의 이러한 주장은 일부 민주당원들 사이에서 그가 2020년과 마찬가지로 잠재적인 선거 패배에 대비해 근거를 마련하려 한다는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는 해리스가 당 대선 후보로 부상한 것에 대해 헌법적 문제를 제기하며 이를 "쿠데타"에 비유했다.

    한편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운동은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물러난 이후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과 그의 러닝메이트인 팀 월츠(Tim Walz)는 집회에서 대규모 군중을 끌어모으고 있다. 최근 아리조나 집회에서 월츠는 대규모 군중을 모았고 트럼프의 군중 규모 집착을 조롱해 주목받았다.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해리스가 오바마의 전략을 따른다면 트럼프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또한 해리스의 월츠 러닝메이트 선택을 칭찬하며 그가 "전혀 다른 인물"이며 이 일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Image via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