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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파월의 독립성 매우 중요`...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결정권 가져야` 주장에 반박

    Benzinga Neuro 2024-08-12 12:46:51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파월의 독립성 매우 중요`...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결정권 가져야` 주장에 반박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Moynihan) CEO가 미 연준(Fed)의 금리 정책이 소비자 심리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의 연준 금리 결정에 대한 대통령 통제권 아이디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모이니한 CEO는 일요일 CBS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가까운 시일 내에 금리 인하를 시작하지 않으면 소비자 신뢰도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준은 1년 넘게 정책금리를 5.25%-5.50%로 유지해왔지만,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할 경우 9월에 금리 인하가 가능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모이니한 CEO는 "연준이 금리가 더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미국 소비자의 사기를 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소비자가 정말 부정적으로 돌아서면 그들을 되돌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모이니한 CEO는 또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발언에 대응해 연준과 제롬 파월(Jerome Powell) 의장에 대한 대통령의 영향력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세계 경제에서 연준의 독립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이니한 CEO는 "전 세계 경제를 살펴보면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운영되는 중앙은행을 가진 국가들이 그렇지 않은 국가들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모이니한 CEO의 발언은 중요한 맥락에서 이뤄졌다. 최근 미들버그 커뮤니티(Middleburg Communitie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브래드 케이스(Brad Case)는 금리 인하가 임박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금리 인하 전에 지속적인 경제 약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소비 지출과 소득 증가가 여전히 견고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와튼스쿨의 제레미 시겔(Jeremy Siegel) 교수는 긴급 금리 인하를 주장하던 입장에서 연준이 신속하게 4%로 금리를 낮출 것을 촉구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 시겔 교수는 즉각적인 인하는 필요하지 않지만 빠른 인하가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여기에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CEO는 연준이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 여전히 회의적이다. 그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35%에서 40%로 추정하며 경기 침체 가능성이 더 높다고 시사했다.

    경제학자 클라우디아 삼(Claudia Sahm)도 자신의 경기 침체 지표가 즉각적인 침체를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경기 침체 위험이 높아졌다고 지적하며 금리 인하 주장을 강화했다.

    또한 모하메드 엘-에리안(Mohamed El-Erian)은 시장 상황이 연준을 9월에 50bp 인하로 몰아갈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트레이더들은 더 공격적인 인하 사이클을 점점 더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Federal Reserve illustration created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via MidJourney.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Benzinga Neuro)를 사용해 작성되었으며 카우스투브 바갈코테(Kaustubh Bagalkote)가 편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