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에게 철저한 기업 분석은 필수다. 이 기사에서는 셰니어에너지(Cheniere Energy, NYSE:LNG)를 석유·가스·연료 산업 내 주요 경쟁사들과 비교 분석한다. 주요 재무 지표, 시장 지위, 성장 잠재력 등을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귀중한 통찰을 제공하고 업계 내 셰니어에너지의 성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자 한다.
셰니어에너지 개요
셰니어에너지는 셰니어파트너스 지분을 통해 사빈패스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소유·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퍼스크리스티 LNG 터미널과 셰니어 가스를 이용해 LNG를 판매하는 셰니어마케팅도 보유하고 있다.
기업 | PER | PBR | PSR | ROE | EBITDA (십억 달러) | 매출총이익 (십억 달러) | 매출 성장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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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니어에너지 | 9.70 | 9.28 | 2.62 | 20.2% | 1.93 | 1.7 | -20.75% |
에너지트랜스퍼 | 13.16 | 1.56 | 0.62 | 3.37% | 4.19 | 3.91 | 13.15% |
윌리엄스컴퍼니스 | 18.65 | 4.30 | 5.06 | 3.25% | 1.43 | 1.35 | -5.92% |
원오케이 | 18.81 | 2.97 | 2.46 | 4.71% | 1.58 | 1.74 | 31.14% |
킨더모건 | 19.28 | 1.54 | 3.04 | 1.88% | 1.58 | 2.02 | 2.03% |
MPLX | 9.89 | 3.05 | 3.85 | 8.65% | 1.74 | 1.19 | 7.53% |
타가리소시스 | 28.57 | 12.05 | 1.87 | 11.54% | 0.98 | 1.02 | 4.65% |
웨스턴미드스트림파트너스 | 10.23 | 4.59 | 4.42 | 11.34% | 0.64 | 0.69 | 22.67% |
플레인스올아메리칸파이프라인 | 15.57 | 1.18 | 0.24 | 1.75% | 0.76 | 0.47 | 7.82% |
DT미드스트림 | 17.69 | 1.70 | 7.46 | 2.3% | 0.23 | 0.19 | 8.93% |
안테로미드스트림 | 17.31 | 3.13 | 5.86 | 4.02% | 0.22 | 0.18 | 4.17% |
엔링크미드스트림 | 39.80 | 6 | 0.80 | 4.2% | 0.31 | 0.33 | 2.18% |
프론트라인 | 8.06 | 2.16 | 2.73 | 7.77% | 0.34 | 0.22 | 16.3% |
울트라파르파르티시파코에스 | 9.29 | 1.81 | 0.20 | 3.12% | 1.49 | 2.11 | 9.3% |
스코피오탱커스 | 5.81 | 1.35 | 2.76 | 8.0% | 0.31 | 0.25 | 15.6% |
하프니아 | 4.77 | 1.70 | 1.42 | 7.97% | 0.24 | 0.68 | 74.09% |
플레인스GP홀딩스 | 19.19 | 0.35 | 0.17 | 4.24% | 0.76 | 0.82 | 7.82% |
토름 | 4.65 | 1.69 | 2.08 | 11.22% | 0.27 | 0.29 | 13.81% |
헤스미드스트림 | 15.44 | 6.99 | 1.79 | 11.39% | 0.28 | 0.31 | 12.7% |
트랜스포르타도라데가스델수르 | 46.79 | 1.99 | 5.91 | 5.06% | 120.58 | 88.44 | 6.15% |
뉴포트리스에너지 | 11.02 | 1.71 | 1.12 | 3.27% | 0.2 | 0.38 | 19.2% |
인터내셔널시웨이스 | 4.68 | 1.29 | 2.37 | 7.86% | 0.2 | 0.14 | -11.91% |
평균 | 16.13 | 3.01 | 2.68 | 6.04% | 6.59 | 5.08 | 12.45% |
셰니어에너지에 대한 종합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동향이 확인됐다:
- 주가수익비율(PER)이 9.7로 업계 평균보다 0.6배 낮아 시장 참여자들의 눈에는 잠재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주가순자산비율(PBR)은 9.28로 업계 평균보다 3.08배 높아 장부가 대비 과대평가 가능성이 있다.
- 주가매출비율(PSR)은 2.62로 업계 평균의 0.98배 수준이다. 이는 매출 실적 기준으로 저평가 가능성을 시사한다.
-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2%로 업계 평균을 14.16%포인트 상회해 자기자본의 효율적 이용을 나타낸다.
-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은 19억3000만 달러로 업계 평균의 0.29배 수준이다. 이는 수익성 저하나 재무적 어려움을 시사할 수 있다.
- 매출총이익은 17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0.33배 수준이다. 이는 생산 비용을 제외한 수익이 낮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 매출 성장률은 -20.75%로 업계 평균 12.45%를 크게 밑돌아 판매 실적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있다.
부채비율

부채비율(D/E)은 기업의 차입 자금 의존도를 자기자본과 비교해 평가한다.
업계 비교 시 부채비율을 고려하면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위험 프로필을 간결하게 평가할 수 있어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셰니어에너지의 부채비율을 상위 4개 동종 기업과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점이 확인됐다:
- 셰니어에너지의 부채비율은 5.99로 상위 4개 경쟁사와 비교해 중간 수준이다.
- 이는 부채와 자기자본 조달 간 균형 잡힌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요 시사점
셰니어에너지의 경우 PER이 동종 기업 대비 낮아 저평가 가능성을 시사한다. PBR은 높아 투자자들이 자산에 프리미엄을 부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PSR은 낮아 매출 대비 유리한 가치평가를 받고 있다. ROE는 동종 기업을 상회해 높은 수익성을 보여준다. EBITDA와 매출총이익은 낮아 운영 효율성 개선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매출 성장률이 낮아 동종 기업 대비 성장세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