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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주, 재향군인 위한 사이키델릭스 워킹그룹 설립... 힐리 주지사 `HERO법` 서명

Juan Spinelli 2024-08-13 05:45:59
매사추세츠주, 재향군인 위한 사이키델릭스 워킹그룹 설립... 힐리 주지사 `HERO법` 서명
매사추세츠주가 정신건강 치료를 위한 대체 요법 탐색에 나섰다. FDA가 MDMA 보조 치료를 거부한 지 며칠 만에 마우라 힐리(Maura Healey) 주지사가 '재향군인 예우·권한 부여·인정(HERO)법'에 서명했다.

마리화나 모멘트 보도에 따르면, 이 포괄적인 법안에는 사이키델릭스 워킹그룹을 설립해 실로시빈과 MDMA 등의 물질이 군 재향군인들에게 줄 수 있는 잠재적 치료 효과를 연구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사이키델릭스 워킹그룹, 실로시빈과 MDMA 연구

힐리 주지사가 2023년 11월 처음 제안한 HERO법은 수정 절차를 거쳐 의회를 통과한 후 최종 서명됐다. 새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기존 문헌과 연구 시험, 전문가 의견을 평가해 사이키델릭 요법이 정신건강 장애 진단을 받은 재향군인들의 정신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판단하게 된다.

재향군인서비스국(EOVS)이 소집하는 이 워킹그룹은 사이키델릭 요법의 실행 가능성을 평가하고 2025년 1월 1일까지 조사 결과와 권고 사항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보고서는 상하원 사무국과 관련 입법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재향군인 옹호단체들의 지지

보스턴 사이키델릭 연구 그룹의 재향군인 커뮤니티 담당자이자 오픈 서클 얼라이언스의 공동 설립자인 레베카 슬레이터(Rebecca Slater)는 HERO법, 특히 사이키델릭스 워킹그룹 설립에 대해 강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존스 홉킨스 같은 선도적 의료기관의 최첨단 연구 약속을 이행하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를 위한 사이키델릭 의약품의 이점을 연구하는 워킹그룹 설립에 특히 열광한다"고 말했다. 여러 재향군인 단체들도 이 법안을 지지했다.

입법 좌절에도 불구하고 사이키델릭스에 대한 관심 증가

HERO법 통과는 매사추세츠주에서 사이키델릭스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올해 초 공동 입법위원회는 활동가들의 상당한 지지를 받았던 광범위한 사이키델릭스 합법화 발의안에 대해 반대 권고를 했다. 이러한 좌절에도 불구하고 HERO법의 조항들은 PTSD와 기타 질환과 관련된 문제들을 고려할 때 재향군인 정신건강을 위한 대체 요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케임브리지와 서머빌을 포함한 매사추세츠주의 8개 도시에서는 이미 사이키델릭스에 대한 법 집행의 우선순위를 낮추는 지역 정책을 제정했다. 풀뿌리 조직들이 주도한 이러한 노력은 이들 물질의 치료 잠재력을 탐구하려는 움직임이 힘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