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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로보틱스, 쉐이크쉑과 자율 배달 파트너십 체결... 주가 폭등

Adam Eckert 2024-08-14 22:28:01
서브 로보틱스, 쉐이크쉑과 자율 배달 파트너십 체결... 주가 폭등
서브 로보틱스(Serve Robotics Inc, 나스닥: SERV)의 주가가 수요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쉐이크쉑(Shake Shack Inc, 뉴욕증권거래소: SHAK)과 배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화요일 장 마감 후 서브 로보틱스는 2분기 매출이 468,375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400,00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주당 27센트의 분기 손실을 보고했는데, 이는 25센트 손실이라는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서브 로보틱스는 2분기 동안 일일 평균 공급 시간이 385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수치다. 또한 회사는 일일 활성 로봇 수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서브 로보틱스는 2분기에 2,000대 규모의 로봇 함대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그나(Magna)와 구매 및 생산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우스터(Ouster)와의 공급 계약을 개정해 로봇에 업그레이드된 센서를 장착하기로 했다.

서브 로보틱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알리 카샤니(Ali Kashani)는 "특히 3세대 로봇 설계를 완료했다는 점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는 2025년 1분기 말까지 로스앤젤레스에 최소 250대의 추가 로봇을 배치하는 서브의 함대 확장 계획 실행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샤니 CEO는 "2025년 말까지 이 계획을 지속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우버 이츠(Uber Eats) 계약에 따른 2,000대의 로봇을 모두 배치할 수 있는 위치에 서브를 올려놓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는 완전히 활용될 경우 연간 6,000만에서 8,00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브 로보틱스의 주가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최근 몇 주간 주목을 받아 지난 한 달간 335% 이상 상승했다. 엔비디아(Nvidia Corp, 나스닥: NVDA)는 7월 중순 이 로봇 회사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그 밖의 소식:
서브 로보틱스는 쉐이크쉑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 Inc, 뉴욕증권거래소: UBER)의 우버 이츠를 통해 서브의 자율 배달 로봇으로 쉐이크쉑의 주문을 배달한다고 발표했다.

로스앤젤레스의 일부 쉐이크쉑 매장에서 우버 이츠로 주문한 고객들은 서브의 자율 로봇을 통해 주문 상품을 배달받을 수 있게 된다. 우버 이츠는 2022년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서브를 통해 자율 배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서브 로보틱스의 사장 겸 COO인 투라지 파랑(Touraj Parang)은 "우버 이츠와 함께 수만 건의 성공적인 배달을 통해 구축한 관계 덕분에 쉐이크쉑과 같은 또 다른 전국 규모의 가맹점을 우리 플랫폼에 추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파랑 COO는 "오늘의 발표는 우리가 2025년까지 미국 전역에 2,000대의 로봇을 배치하고 지리적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서브의 세계적 수준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가치를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SERV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발표 당시 서브 로보틱스의 주가는 34.2% 상승한 13.9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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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