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캐나비스 컴퍼니(Decibel Cannabis Company Inc.)(TSXV:DB)(OTCQB:DBCCF)가 수요일 2024년 6월 30일로 끝나는 2분기 미감사 중간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벤자민 저(Benjamin Sze) 데시벨 CEO는 "데시벨은 이번 분기에 현재 부채를 약 500만 캐나다달러 줄이는 등 좋은 규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점유율에 도전을 받았지만 퀘스트(Qwest) 재출시 초기 징후를 보면 꽃(flower)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실행과 자본 효율성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것이 향후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순매출이 2,210만 캐나다달러(1,6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850만 캐나다달러에서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발표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 대비 16% 감소한 2,100만 캐나다달러, 조정 순손실은 350만 캐나다달러를 기록했다.
주아닉 앤 어소시에이츠(Zuanic & Associates)의 수석 애널리스트 파블로 주아닉(Pablo Zuanic)은 최근 분석에서 데시벨 경영진이 베이프와 프리롤 카테고리에서 지터(Jeeter)와 오가니그램(Organigram) 같은 경쟁사들로부터의 경쟁 압박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징가의 니콜라스 호세 로드리게스(Nicolas Jose Rodriguez)가 최근 요약한 주아닉의 분석에 따르면, "회사는 더 큰 510 카트리지 형식과 높은 함량의 추출물 증가에 대응하는 데 느렸다"고 한다. "그러나 주아닉은 2024년 2분기의 신제품 출시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데시벨은 인퓨즈드 프리롤의 유통을 확대하고 복스(Vox) 브랜드를 중심으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수제 시설에서 꽃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다."
2024년 2분기 재무 하이라이트
공정가치 조정 전 총이익은 930만 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 1,230만 캐나다달러에서 감소했다.
공정가치 조정 전 총이익률은 2024년 2분기 42%로, 2023년 2분기 43%에서 소폭 하락했다.
조정 EBITDA는 390만 캐나다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730만 캐나다달러의 조정 EBITDA 이익에서 감소했다.
순이익 및 포괄이익은 12만 2,000 캐나다달러로, 2023년 회계연도 2분기의 42만 3,000 캐나다달러 순손실 및 포괄손실에서 개선되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98만 5,000 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 76만 8,000 캐나다달러에서 증가했다.
잉여현금흐름은 89만 5,000 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 30만 4,000 캐나다달러에서 증가했다.
DBCCF 주가 동향
수요일 글 작성 시점 기준 데시벨의 주가는 4.29% 상승한 주당 0.03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