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소다(Jones Soda Co., CSE:JSDA, OTCQB:JSDA)가 화요일 자사의 크로스오버 마리 존스(Mary Jones) 대마 브랜드의 두 가지 주요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미시간 주에 제품을 출시하고 캘리포니아에 새로운 대마 함유 슈터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
마리 존스는 에메랄드 캐닝 파트너스(Emerald Canning Partners, ECP)와의 제조 및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미시간 시장에 진출한다.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인 마리 존스 THC 함유 믹싱 시럽이 주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각 4액량온스(fl oz) 유리병에는 200mg의 THC가 들어 있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으며, 직접 마시거나 칵테일과 디저트에 첨가하고, 420 성인 브런치용 와플에 뿌리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CP는 또한 마리 존스 대마 탄산음료를 제조하고 유통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1회 섭취용으로 설계된 20mg THC 병입 탄산음료와 공유하거나 고용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100mg THC 캔 탄산음료가 포함된다.
2022년 처음 선보인 캘리포니아에서는 마리 존스가 기존 음료, 시럽, 정제 라인업에 휴대 가능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마리 존스 100mg 대마 함유 슈터를 추가한다.
각 2온스 마리 존스 슈터 병에는 10mg의 THC가 함유된 10회 분량이 들어 있어 직접 마시거나 친구들과 나누어 마시거나 탄산수나 모크테일 등 다른 음료에 섞어 마실 수 있다.
중요성
최근 대마 분석 기업 BDSA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시간 주가 미국 내 합법 대마 판매량 1위로 부상하며 캘리포니아를 제치고 판매 단위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존스 소다는 이 두 가지 확장 계획이 THC 및 HD9 함유 제품의 강력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급성장하는 대마 식용 시장에 맞춰 인기 있는 존스 크래프트 소다 맛을 응용한 탄산음료, 시럽, 정제, 젤리 등을 포함한다.
데이비드 나이트(David Knight) 존스 소다 CEO는 "마리 존스는 우리의 주요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꼽힌다"며 "대마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와 침투율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것은 주력 탄산음료 사업에서 실행 중인 신제품, 새로운 채널, 새로운 파트너십만큼이나 현재의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가속화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