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Inc.)(NASDAQ:ARTV)는 지난 7월 주당 12달러에 1,392만 주를 발행하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1억6,7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아티바바이오는 심각한 자가면역질환과 암 환자를 위한 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임상단계 바이오기술 기업이다.
이 회사의 주력 프로그램인 AlloNK는 동종이계(allogeneic), 즉시 사용 가능한(off-the-shelf) 비유전자 조작 동결보존 NK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AlloNK는 단클론항체의 항체 의존성 세포독성(ADCC) 효과를 강화해 B세포 제거를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AlloNK는 현재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 루푸스 신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과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대상으로 한 연구자 주도 바스켓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아티바바이오의 파이프라인에는 고형암과 혈액암을 표적으로 하는 CAR-NK 후보물질도 포함되어 있다.
니드햄(Needham)은 아티바바이오에 대한 리포트를 통해 "아티바바이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확장 가능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니드햄은 루푸스 임상시험의 초기 결과가 2025년, 아마도 2025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분석가들은 루푸스 치료제 AlloNK가 아티바바이오의 단기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니드햄의 한 애널리스트는 AlloNK가 2038년까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와 루푸스 신염(LN) 치료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17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한 다른 NK세포 프로그램을 포함해 여러 회사들이 SLE와 LN을 위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니드햄은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23달러를 제시했다.
웨드부시(Wedbush) 역시 아티바바이오테라퓨틱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이 회사의 세포치료제가 제조와 전달이 간단하고 다양한 표적에 적용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최근 연구들은 다양한 세포 기반 치료법이 여러 자가면역질환에 효과적이며, B세포 제거와 증상 개선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웨드부시는 '아웃퍼폼'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8달러를 제시했다.
웨드부시의 한 애널리스트는 "아티바바이오의 B세포 림프종 연구에서 달성한 B세포 제거 수준을 고려할 때, AlloNK가 B세포 의존성 자가면역질환에서 깊고 지속적인 관해를 유도할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ARTV 주식은 화요일 최근 거래에서 0.36% 하락한 11.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