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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하메드 엘에리언 "연준, 7월 금리인하 기회 놓쳐... 200bp 인하 기대는 과도"

    Benzinga Neuro 2024-08-14 10:31:51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의 수석 경제고문인 모하메드 엘에리언(Mohamed El-Erian)은 연방준비제도(Fed)가 7월에 금리를 인하하지 않은 것을 비판하며, 향후 1년간 200 베이시스 포인트(bp) 인하를 기대하는 시장의 전망이 과도하다고 경고했다.

    엘에리언은 13일(현지시간) CNBC의 '클로징벨'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준은 7월에 금리를 인하했어야 했다"며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명확성 부족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목표 금리에 대한 질문도 있다. 연준은 이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향후 12개월 이상 동안 200bp 인하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너무 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에리언은 9월 연준의 25bp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그는 또한 다가오는 잭슨홀 심포지엄이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이 narrativ를 되찾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에리언은 시장이 향후 12개월 이상 동안 연준의 150bp 금리 인하를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 전망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9월 연준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기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둔화되면 9월에 더 큰 폭의 금리 인하(잠재적으로 50bp)를 뒷받침할 수 있다.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충족하거나 초과하면 더 완만한 0.25%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시사할 수 있다.

    한편 미들버그 커뮤니티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브래드 케이스(Brad Case)는 연준이 11월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한 소비 지출과 임금 상승을 이유로 현재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며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전에 지속적인 경제 약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Moynihan) CEO는 연준 정책이 소비자 심리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금리 인하 지연이 소비자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 연준이 유지해야 할 섬세한 균형을 강조했다.

    저명한 금융학 교수인 제레미 시걸(Jeremy Siegel)도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연준에 금리를 신속히 4%로 낮출 것을 촉구했지만, 이전에 주장했던 긴급 금리 인하에 대한 요구는 철회했다. 시걸은 금리 인하에 대한 신속하면서도 균형 잡힌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방준비제도 일러스트레이션은 인공지능 미드저니를 통해 제작되었다.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카우스투브 바갈코테(Kaustubh Bagalkote)가 편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