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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머스크와의 인터뷰서 반노조 전략 환영... 오바마 정부 노동경제학자 `선거 전략으로 부적절` 지적

    Benzinga Neuro 2024-08-14 10:22:55
    트럼프, 머스크와의 인터뷰서 반노조 전략 환영... 오바마 정부 노동경제학자 `선거 전략으로 부적절` 지적
    오바마 행정부 시절 노동부 수석 경제학자였던 벳시 스티븐슨(Betsey Stevenson)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의 최근 소셜미디어 상호작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트럼프는 머스크를 두고 노조 결성을 시도하는 직원들을 해고한다며 "최고의 정리해고 전문가"라고 칭찬한 바 있다.

    스티븐슨은 소셜미디어 X에서 트럼프의 이러한 반응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트럼프가 머스크의 파업 노동자 해고를 보고 킬킬거리는 모습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있다. 나는 선거 전략가는 아니지만 이는 좋은 전략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트윗했다.

    이번 사건은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트럼프와 머스크의 공개 발언에 대해 연방 노동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벤징가는 별도 기사를 통해 보도했다.

    이러한 고소는 미국 내 노동조합 운동의 부활과 맞물려 있다. 노동자들은 대기업들의 처우에 대해 점점 더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UAW의 숀 페인(Shawn Fain) 위원장은 머스크에 대해 "이 세상의 모든 잘못된 점을 대변하는 인물"이라며 강한 비판을 제기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시브딥 달리왈(Shivdeep Dhaliwal)이 편집했다.

    Betsey Stevenson's tweet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