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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러닝메이트 밴스, 해리스 러닝메이트 월츠 향해 "군 복무 거짓말하지 말았어야" 직격

    Benzinga Neuro 2024-08-14 09:50:32
    트럼프 러닝메이트 밴스, 해리스 러닝메이트 월츠 향해
    도널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인 J.D. 밴스(공화-오하이오) 상원의원이 민주당 경쟁자 팀 월츠의 군 복무 기록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했다.

    밴스 상원의원은 1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카멀라 해리스의 부통령 후보로 선정된 월츠의 발언에 대해 반박했다. 월츠는 전날 미국 주, 카운티, 시 공무원 노조(AFSCME) 대회에서 자신의 군 복무 기록을 옹호하며 "나는 이 나라에 대한 나의 봉사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힌 바 있다.

    월츠는 "다시 한 번 명확히 말하겠다. 나는 이 나라에 대한 나의 봉사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다른 사람의 군 복무 기록을 폄하해서는 안 된다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위대한 나라를 위해 제복을 입을 만큼 용감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내 상대방을 포함해 간단히 말하겠다. 당신의 봉사와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밴스 상원의원은 월츠가 자신의 군 복무를 왜곡했다고 비난했다. 밴스는 X를 통해 "팀, 당신의 봉사에 감사드린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거짓말해서는 안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에 갔다고 말해서는 안 됐고, 자신의 부대가 이라크로 갈 줄 몰랐다고 말해서도 안 됐다"며 "토론에서 더 논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월츠의 군 복무 기록은 '명예 훔치기'(stolen valor) 의혹으로 scrutiny를 받아왔다. 밴스를 포함한 비판자들은 월츠가 자신의 부대가 이라크에 투입되기 직전 사임함으로써 전투를 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월츠는 2007년 낸시 펠로시(민주-캘리포니아) 전 하원의장이 그의 '전장에서의 복무'를 칭찬했을 때 전투 경험이 없음에도 이를 바로잡지 않았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이 기사는 벤징가 뉴로가 작성했으며 쉬브딥 달리왈이 편집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