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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크리지 홀딩스, 2분기 매출 감소... 캐노피 인수 앞두고 오하이오 성장에 투자

    Patricio Liddle 2024-08-15 23:52:19
    에이크리지 홀딩스, 2분기 매출 감소... 캐노피 인수 앞두고 오하이오 성장에 투자
    다주(多州) 대마초 재배 및 소매 시설 운영업체인 에이크리지 홀딩스(Acreage Holdings, Inc.)(OTC:ACRHF)가 수요일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략적 확장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순손실과 매출 감소로 인해 혼조세를 보인 재무 상황이 드러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2024년 2분기 주요 재무 결과

    연결 매출은 3,900만 달러로, 2023년 2분기의 5,800만 달러에서 감소
    순손실은 2,41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820만 달러에서 증가
    조정 EBITDA는 190만 달러 이익으로, 2023년 2분기 보고된 680만 달러에서 감소
    총이익은 1,690만 달러로, 2023년 2분기의 2,11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

    유동성 제약으로 인한 매출 감소

    회사는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을 재고 수준과 판매에 영향을 미친 유동성 제약으로 설명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에이크리지는 향후 수익성을 이끌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와 강력한 구조조정 계획을 강조했다.

    에이크리지는 또한 전년 동기의 36%에서 43%로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용 문제와 현금 보존 필요성으로 인해 제약을 받아 조정 EBITDA가 2023년 2분기 680만 달러에서 190만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CEO 코멘트

    에이크리지의 CEO 데니스 커런(Dennis Curran)은 재무적 어려움을 인정했다. "2024년 상반기 실적은 신용 문제와 현금 보존 필요성으로 제약을 받았지만, 이제 우리 사업에 대한 자금 조달을 다시 했고 주요 시장에서의 상업 활동과 오하이오주의 비의료 시장 개방으로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매출과 조정 EBITDA가 크게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하이오 시장 확대와 핵심 주(州)에서의 성장

    에이크리지는 시장 확대에도 적극적이었다. 특히 오하이오주에서 합법적인 성인용 판매가 시작됐는데, 이 주의 대마초 시장 규모는 1년 내 2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로 인해 2023년 약 5,000만 달러였던 이 주의 매출이 2025년까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운 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에이크리지는 뉴저지, 일리노이, 코네티컷 등 핵심 주에서 재가속화된 성장 궤도에 올라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자금 재조달 전략과 시장 입지를 되살리기 위한 신제품 출시에 의해 뒷받침될 예정이다.

    에이크리지와 캐노피의 통합

    이번 분기에는 캐노피 USA(NASDAQ:CGC)의 에이크리지 인수가 진전을 보였으며, 2025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에이크리지가 더 넓은 캐노피 생태계에 통합되어 협력 기회와 운영 시너지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ACRHF 주가 동향
    ACRHF 주식은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동부시간) 현재 14.91% 상승한 주당 0.21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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