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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업체 주식 4개 종목 강세... 예외는 단 한 곳

Ivan Crnogati? 2024-08-16 23:27:18
비트코인 채굴업체 주식 4개 종목 강세... 예외는 단 한 곳
비트코인(BTC) 채굴업체들이 사업 최적화와 수익원 다각화를 모색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고 번스타인의 최근 보고서가 밝혔다.

가우탐 추가니 수석 애널리스트와 그의 팀이 작성한 2분기 '성적표'에 따르면 주요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의 경쟁 구도가 변화하고 있다.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thon Digital Holdings Inc, NASDAQ:MARA),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Inc, NASDAQ:CORZ), 클린스파크(CleanSpark Inc, NASDAQ:CLSK)가 상위 3대 비트코인 생산업체로 부상했다. 마라톤은 자체 채굴과 코호스팅 규모에서 선두를 차지했고, 클린스파크와 코어 사이언티픽은 실현 해시레이트와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라이엇 플랫폼스(Riot Platforms, NASDAQ:RIOT)는 두 번째로 큰 해시레이트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생산량이 뒤처졌다. 이 회사는 구형 장비를 최신 세대 채굴기로 교체하며 효율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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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채굴업체들이 AI와 데이터 센터 운영으로 다각화하는 추세를 강조했다. 코어 사이언티픽은 AI/HPC 데이터 센터에 382MW를 할당하고 코어위브(CoreWeave)와 67억 달러 규모의 코호스팅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리스 에너지(Iris Energy Ltd, NASDAQ:IREN) 역시 AI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며, 텍사스 대형 부지 관련 거래를 위해 모건스탠리를 선임했다.

추가니는 "새로운 골드러시를 목격하고 있지만, 이번엔 비트코인과 AI로 나뉘어 있다"며 "채굴업체들이 위험을 분산하고 인프라 전문성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석 결과 채굴업체들 간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 사이언티픽은 30달러로 가장 낮은 전체 해시 비용을 기록한 반면, 라이엇의 비용은 50달러(전력 크레딧 조정 후)로 더 높았다.

향후 전망에 대해 번스타인은 기관 ETF 자금 유입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에 따라 4분기에 채굴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라이엇, 클린스파크, 아이리스 에너지, 코어 사이언티픽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했으며, 마라톤 디지털에 대해서는 '시장 수익률' 등급을 부여했다.

추가니는 "비트코인 채굴 부문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게임 방식에 적응할 수 있는 기업들이 이 역동적인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주제들과 그 외 사안들이 벤징가가 11월 19일 개최하는 '디지털 자산의 미래' 행사에서 주요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일부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 과정을 거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