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암호화폐 `폰지사기` 비난하던 다이먼 CEO가 결국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JPMD 구축

글로벌 금융그룹 JP모건체이스가 디지털자산 부문에서 또 한번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미국 특허상표청에 일요일 제출된 상표 출원에 따르면, JP모건은 JPMD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 상표는 글로벌 은행이 디지털자산의 거래, 교환, 이전, 발행 등 다양한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출원은 전통 금융기관들이 디지털자산 분야에 접근하는 방식이 기관 차원에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2022년 암호화폐를 '탈중앙화된 폰지사기'라고 비판했던 것과는 상반된 행보라는 점이다.
69세의 다이먼 CEO는 지난달 한때 '가치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던 비트코인(CRYPTO: BTC)에 대한 고객 투자를 은행이 허용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JP모건은 또한 특정 고객 대출의 담보로 비트코인 ETF를 허용하고 있으며, 다른 은행들과 함께 규제 대상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의 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