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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CBD 규제 강화... 미 농무부 `헴프 산업에 긍정적` 전망

    Rolando Garcia 2024-08-17 05:55:20
    중국, CBD 규제 강화... 미 농무부 `헴프 산업에 긍정적` 전망
    중국이 오는 2024년 9월 1일부터 카나비디올(CBD)을 전구체 화학물질로 분류해 규제를 강화하는 중대한 정책 변화를 발표했다. 이는 헴프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조치로, 합성 유도체 제품의 확산과 연관될 수 있다. 헴프 산업 발전을 지원하려는 미국 농무부(USDA)는 이 새로운 규정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조언했다.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등 관계 부처가 발표한 이번 공고는 영문으로는 제공되지 않았다. USDA는 '비공식' 번역본을 제공했다고 마리화나 모멘트(Marijuana Moment)가 보도했다.

    중국의 헴프 규제 변화

    번역된 공고에 따르면, CBD와 여섯 가지 다른 물질에 대해 더 엄격한 통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새 규정은 CBD 제품의 허가, 보고,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규제가 강화됨에도 불구하고 미국 농무부는 잠재적인 사업상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능한 장점 중 하나는 CBD에 명확한 통일 관세 시스템이 적용되어 새 규정을 준수하는 기업들의 수출 절차가 간소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중국의 CBD 생산은 윈난성과 헤이룽장성 지역에 국한되어 있다. 그러나 새 규정에 따라 허가받은 기업들은 전국적으로 CBD를 합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헴프 산업에 미치는 영향

    이러한 변화는 CBD 생산업체들에게 추가적인 장벽이 될 수 있지만, 동시에 국제 무역과 상업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 USDA는 이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궁극적으로 미국 헴프 산업에 이익이 될 수 있으며, 중국과의 무역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다만 기업들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더욱 엄격해진 통제를 잘 다룰 필요가 있다.

    확장되는 헴프 시장에서 중국의 역할

    산업용 헴프 시장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13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섬유, 식품, 개인 관리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이 이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연평균 성장률(CAGR)이 25.25%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특히 중국이 이 확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시장의 약 39%를 차지하는 APAC 지역에서 중국은 2022년 기준 26.2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