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이스트 웰니스(Lifeist Wellness, OTC:LFSWF)가 기화기 기술을 보유한 1000594871 (4871) 온타리오 주식회사의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이는 최근 라이프이스트가 발표한 기존 대마 사업에서 철수하겠다는 계획을 뒤집는 행보다.
무슨 일이 있었나: 토론토에 본사를 둔 이 헬스테크 기업은 금요일 4871사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4871사는 특허 출원으로 인한 주요 지적재산권과 관련 권리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허 출원 건은 라이프이스트 주식 100만 주와 교환되었다. 특허가 승인될 경우, 라이프이스트나 4871은 해당 특허로 발생하는 순수익의 50%를 4871의 판매자에게 지급해야 하며, 최대 100만 캐나다 달러(73만910 달러)까지 지급한다. 만약 승인된 특허가 유효기간 내에 판매, 양도 또는 처분될 경우, 라이프이스트나 4871은 거래 종결 시 받은 대가의 50%와 추후 지급금을 합쳐 총 100만 캐나다 달러까지 지급해야 한다.
왜 중요한가: 이번 지적재산권 인수로 주주들은 캔마트(CannMart)를 매각하고 직접적인 대마 사업과 꽃 취급에서 벗어나는 와중에도 대마 산업의 새로운 발전에 대한 상승 노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번에 인수한 특허 출원은 고농도 대마 농축물 시장을 위한 제품 기술을 다룬다. 이 시장은 2023년 61억7000만 달러 규모였으며,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약 24.5%로 성장해 2032년에는 443억50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라이프이스트의 메니 모림(Meni Morim) CEO는 2분기 실적에 대해 "우리가 기존 대마 사업 부문 운영에서 벗어나 더 넓은 웰니스 시장에 노출될 수 있는 다른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는 또 하나의 명확한 신호"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새로운 인수로 회사는 대마 산업에서 완전히 철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주가 동향
라이프이스트 주식은 금요일 장 마감 시 주당 0.08달러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