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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 국방부 관리 "정부, 중요 UFO 정보 은폐" 주장... 회고록 통해 폭로

2024-08-21 19:50:12
전 미 국방부 관리
전 미국 국방부 내부자인 루이스 엘리존도(Luis Elizondo)가 최근 미국 정부가 미확인 비행 물체(UFO)에 관한 중요 정보를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엘리존도의 신간 '임박한 위험: 국방부의 UFO 추적 내막(Imminent: Inside the Pentagon's Hunt for UFOs)'은 UFO에 대한 미 국방부의 이해를 독특한 시각에서 조명하고 있다. AP 뉴스가 화요일 이 책을 리뷰하면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엘리존도는 자신의 팀 연구가 국방부 고위 관리들에 의해 자주 방해받았다고 주장했다.

엘리존도의 저서는 국방 당국이 이해하거나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인정하기를 꺼린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 미확인 방문자들의 능력을 "매우 심각한 국가 안보 문제"로 간주하고 있다.

이 방문자들이 제기하는 잠재적 위협에 대해 우려한 엘리존도는 국방부에서 사임했다. 그는 자신의 책 일부가 검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첨단 비행체에 대한 자신의 지식 대부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엘리존도는 국방부와 다른 정부 기관들이 선출직 공무원들을 '임시직'으로 취급하며 그들의 재량에 따라 관리하고 정보를 제공한다고 비판한다. 그는 국방부가 UFO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완전히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국방부가 최근 UFO 관련 정보를 더 많이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존도는 공개 속도가 느린 것은 관료주의가 UFO를 "임박한" 위협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한편, 미국 정부의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입장은 모호했다. 국가안보회의 대변인 존 커비(John Kirby)는 정부가 수많은 미확인 공중 현상(UAP) 목격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여러 미국 의회 의원들은 비밀 UFO 프로그램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하는 서한을 감찰관에게 보냈다. 이는 2023년 하원 감독위원회 청문회에서 내부고발자 데이비드 그루시(David Grusch)가 이러한 프로그램의 존재와 수십 년간 정부의 UFO(현재는 UAP로 불림) 비밀주의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 것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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