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포 라이프 주가 급등... 건강·웰니스 기업 4곳 인수 협상

스마트 포 라이프(Smart for Life, Inc.)(NASDAQ:SMFL) 주가가 수요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구조조정 후 계획의 일환으로 건강·웰니스 분야 4개 기업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상세 내용:

벤징가 독점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 포 라이프는 연간 매출 500만~2500만 달러 규모의 수익성 있는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을 물색 중이다.

회사가 협상 중인 인수 대상은 다음과 같다:

퓨어리 옵티멀 뉴트리션(Purely Optimal Nutrition) - 스마트 포 라이프와 퓨어리 옵티멀 경영진은 인수 완료 전 퓨어리 옵티멀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판매 계획 구조조정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액체 제조업체 - 약 1200만 달러의 매출과 전년 회계연도 흑자를 기록한 계약 제조업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 연간 약 1000만 달러의 매출 실적과 수익성을 갖춘 업체.

도매 제조 및 유통업체 - 소매 채널에서 약 800만 달러의 매출과 수익성을 보유한 기업.

스마트 포 라이프의 대런 민턴(Darren Minton) CEO는 "이러한 인수 파이프라인이 우리의 M&A 전략에 중요한 보탬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인수가 반드시 성사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확대되는 인수 파이프라인이 회사에 엄청난 잠재적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 우리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유기적 성장과 M&A를 통해 공개적으로 천명한 1억 달러 매출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진행 상황을 계속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포 라이프 주식은 투자자들이 인수 발표 소식을 소화하면서 수요일 거래량이 급증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벤징가 프로(Benzinga Pro)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미 5300만 주 이상이 거래됐는데, 이는 유통주식 수 110,629주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