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 미드저니(Midjourney)가 작가들의 저작물 무단 사용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웹 서비스를 모든 사용자에게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미드저니는 웹 서비스를 모든 사용자에게 개방하고 한시적으로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X(구 트위터)에 게시된 영상에서 미드저니는 웹사이트에서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번 웹사이트 개방은 수년간 디스코드(Discord)에 국한되어 있던 서비스를 확장하고, 일정 수의 이미지를 생성한 사용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알파' 웹사이트 접근권한을 모두에게 허용하는 조치다.
미드저니 창업자 데이비드 홀츠(David Holz)는 디스코드를 통해 새 웹사이트에서 최대 25개 이미지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규 사용자는 구글이나 디스코드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으며 두 계정을 통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