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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대학교수의 페이스북 사용자 제어권 소송에 대해 `근거 없다` 반박

    Michael Juliano 2024-08-22 04:11:17
    메타, 대학교수의 페이스북 사용자 제어권 소송에 대해 `근거 없다` 반박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소셜미디어 플랫폼 사용에 대해 더 나은 통제권을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한 대학 교수가 페이스북의 소유주인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Inc.)(NASDAQ:META)를 상대로 소송에서 승리한다면 말이다.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 캠퍼스의 공공정책 교수인 에단 주커먼(Ethan Zuckerman)은 '언팔로우 에브리싱 2.0(Unfollow Everything 2.0)'이라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배포하기 위해 이 기술 거대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주커먼이 개발 중인 이 확장 프로그램은 사용자들이 한 번에 모든 친구, 그룹, 페이지를 언팔로우할 수 있게 해주며,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뉴스피드를 차단할 수 있게 해준다.

    소송장은 "이 도구를 다운로드한 사용자들은 피드 없이 플랫폼을 자유롭게 사용하거나, 실제로 보고 싶은 친구와 그룹의 게시물만 다시 팔로우하여 피드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커먼은 이 소송의 근거로 통신품위법 제230조를 들고 있다. 이 조항은 사용자들에게 인터넷 접근 방식에 대한 통제권을 부여한다.

    소송장은 "이 조항을 통해 의회는 사용자들이 온라인 경험을 관리하고 보고 싶지 않은 콘텐츠를 피할 수 있게 해주는 필터링 도구의 개발을 촉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미 사용자들이 친구, 그룹, 페이지를 수동으로 하나씩 언팔로우할 수 있게 해주고 있지만, 소송장은 "수백 또는 수천 개의 친구, 그룹, 페이지에 대해 이를 수행하는 것은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소송장은 "언팔로우 에브리싱 2.0은 사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이 과정을 간소화한다"고 설명했다.

    메타 대변인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 소송을 기각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소송은 근거가 없으며,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가상의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에 대해 제기된 것입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