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톤 인터랙티브, 2분기 실적 발표 후 증권가 전망 갈려

펠로톤 인터랙티브(Peloton Interactive, Inc.)(NASDAQ: PTON)가 목요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펠로톤의 분기 손실은 전년 동기 2억4110만 달러에서 3050만 달러로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6억4210만 달러에서 6억4360만 달러로 증가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6억3048만 달러를 상회했다.

펠로톤 인터랙티브 주가는 목요일 35.4% 상승한 4.55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의 펠로톤 인터랙티브에 대한 목표주가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JP모건의 더그 안무스(Doug Anmuth) 애널리스트는 펠로톤 인터랙티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7달러에서 5달러로 낮췄다.

- 캐나코드 제뉴이티의 마이클 그레이엄(Michael Graham) 애널리스트는 '보유'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달러에서 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TD 코웬의 존 블랙리지(John Blackledge) 애널리스트는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달러에서 4달러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