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달러 반등세... 美 달러 약세와 RBA 금리동결 기조 뒷받침
Dmitriy Gurkovskiy
2024-08-23 22:40:39
로보포렉스 분석팀호주달러-달러(AUD/USD) 환율이 0.6725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타난 현상이다.호주달러의 강세는 최근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힘을 얻고 있다. RBA는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 완화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RBA는 2025년 말까지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3%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금리가 상당 기간 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호주달러에 안정적인 배경을 제공하고 있다.최근 발표된 8월 호주 민간 부문 데이터에 따르면 특히 서비스 부문에서 견조한 성과를 보였고, 제조업 부문의 위축세도 완화되고 있다. 이는 호주 경제가 잘 적응하고 있으며 즉각적인 통화 부양 없이도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은 향후 정책 변화의 신호를 주시하며 외환 전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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